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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세계경제) KIEP는 2015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14.10 전망치)에서 3.4%(’15.01 전망치)로 0.1%p 하향조정
- 미국경제의 회복과 저유가라는 긍정요인이 있으나, 중국과 일본의 성장세 둔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부 신흥국의 성장둔화,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증가라는 하방요인을 고려하여 성장률을 하향 조정

▶ (선진국) 2015년 세계경제는 미국경제의 회복이 성장을 견인하는 반면, 유로존과 일본의 미약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미국은 소비중심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제성장을 2.9%로 상향 조정(+0.2%p), 유로 지역은 ECB의 국채매입정책의 효과가 불확실하여 0.9%의 성장전망을 유지, 일본은 소비 ‧ 투자 ‧ 수출의 회복세 가속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 0.4%로 하향 조정(-0.5%p)

▶ (신흥국) 원유 등 국제 원자재가격의 하락, 고물가 ‧ 고환율 ‧ 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구조조정의 필요성 고조,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하여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흥국 성장률을 하향 조정
- 중국은 구조개혁을 더욱 중시할 것이 예상되어 7.1%로 하향 조정(-0.1%p), 인도는 유가하락과 모디 정부의 시장친화정책을 고려하여 6.2%로 상향 조정(+0.3%p), 러시아는 유가하락으로 인해 -4.6%로 하향 조정(-4.6%p), 브라질은 국제원자재가격의 하락을 고려하여 0.7%로 하향 조정(-0.2%p)

▶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우리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2015년 대외경제 리스크로,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한국 금융시장에의 충격, 유럽과 신흥국 저성장에 따른 수출부진, 일본경제의 신뢰도 하락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저유가로 인한 경상수지 흑자폭 증가와 환율하락 등을 주의할 필요
-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한국 내 파생상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점검, 수출경기 둔화를 보완하는 내수경기 진작책 실시, 지나친 엔저 등에 대한 대비, 국부펀드 설치를 통한 해외투자 확대와 비축유 증량 등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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