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발간물

목록으로

세계경제 동향 및 2008년 전망 총괄

  • 저자 이인구
  • 번호2007-051
  • 작성일2007-12-22
▣ 서브프라임 사태로 유발된 신용경색이 미국의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08년 미국경제는 주택시장 위축 및 금융시장 불안으로 2% 내외의 성장에 그칠 전망임.

- EU 및 일본의 경제성장률도 2007년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하지만 선진국의 경제성장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2008년 세계경제는 중국, 인도 등 신흥개발국의 고성장에 힘입어 4% 후반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 한편 2008년 국제금융시장은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 및 전개방향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임.

- 서브프라임 사태의 전망과 관련하여 최근 비관적 견해가 다소 우세한 상황이나, 미국의 민간소비 및 기업부문의 펀더멘털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점을 고려할 때, 서브프라임 사태가 미국 경기의 급격한 하락 및 세계경제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대체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됨.

-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 금융 시장의 매력 감소로 동아시아 등 다른 지역의 금융시장으로 자본이동이 활발해질 전망임.

▣ 통상환경을 살펴보면 DDA 협상은 6년에 걸친 협상에도 불구하고 협상 진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 및 NAMA 분야 핵심 쟁점에 대해 주요국 간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이 경제자유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경제발전 도모의 수단으로 FTA 체결 등 지역주의에 비중을 두고 있어 당분간 각국의 활발한 FTA 추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첨부파일

이전 다음 목록

공공누리 OPEN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기준 (공공누리, KOGL) 제4유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만족도 조사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