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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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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구보고서의 연구 목적과 내용, 정책 시사점을 정리한 20면 내외의 요약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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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합이 금융위기에 미치는 영향


■ 2000년 이후 국제적인 자본이동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의 통합이 가속화하였으며, 금융통합(financial integration)의 긍정적인 측면이 주목을 받아왔음.
- 그동안 금융통합은 위기로 인한 실물경제의 충격을 분산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논의되어 왔음.
- 이러한 측면에서 아시아 국가는 지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겪고 난 이후 취약한 자본확충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역내 금융협력 및 금융통합을 추진하였음.  
 
■ 그런데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통합이 실물경제의 충격을 흡수하기보다는 전이(contagion)시키는 역기능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  
- 지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국가의 성장률이 함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전 세계적으로 무역 및 금융거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한 국가의 경제위기는 단순히 국내 위기에 그치지 않고 역외로 파급될 수 있음.
- 이러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사례로 인해 금융통합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였음.

 

■ 따라서 금융통합이 금융위기의 실물경기 전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함.
-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사례를 통하여 미국발 충격이 다른 국가의 실물경기로 전이될 때 미국과의 금융통합 정도가 위기의 충격을 실물경기에 전이시키는지 혹은 흡수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함.
- 이를 통해 향후 발생가능한 금융위기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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