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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욱 원장, ‘2025 중국발전포럼(CDF)’ 참석 및 토론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시욱 원장은 3월 23일(일)~24일(월) 양일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 釣魚臺) 국빈관에서 개최된 ‘2025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CDF)’에 참석해 주요 이슈 논의에 참여하였다.CDF는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이 주최하는 연례 대규모 국제회의로 중국 고위급 정부인사, 글로벌 기업 대표, 국제기구 소속 인사 및 저명한 학자 등이 모여 중국의 발전 전략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포럼은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발전 모멘텀 촉진(Unleashing Development Momentum for Stable Growth of Global Economy)”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기관 대표 자격으로 CDF에 참석한 이시욱 KIEP 원장은 각계 인사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본 포럼 둘째 날(3.24) 오전에 비공개로 진행된 ”중국 및 해외 학자 회의(Academic Roundtable)”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해당 회의는 중국·홍콩을 비롯하여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대표적인 학자 및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세계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자리였다.이 원장은 리창 국무원 총리가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한 개막식과 중국 장·차관급 인사가 각 부처별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세션에 참석해 중국의 거시정책 및 혁신 발전, 글로벌 공급망 및 세계화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한편, 올해 CDF는 ▲거시 정책과 경제 성장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빅헬스산업 고품질 발전 ▲글로벌 산업·공급망 협력 ▲인구 구조 변화의 도전과 기회 ▲세계화의 새로운 트렌드와 제도적 개방 확대 ▲인공지능(AI)의 포용적 발전 ▲소비 진작과 내수 확대 등의 주제를 다루는 12개 심포지엄과 비공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리창 총리를 비롯해 팀 쿡 애플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총 86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행사명: 2025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CDF)- 주 제: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발전 모멘텀 촉진(Unleashing Development Momentum for Stable Growth of Global Economy)- 일 자: 2025년 3월 23일(일)~24일(월)- 주최 및 주관: 중국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 중국발전연구기금회(CDRF)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3/24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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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차 KIEP 연구자문위원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3월 7일(금) 서울 오크우드 코엑스 프리미어 센터에서 2026년 KIEP의 연구 목표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도 제1차 KIEP 연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는 KIEP의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선도적인 연구과제의 기획 및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받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이번 위원회에는 유장희(2대) KIEP 전임 원장을 비롯하여 양수길(3대), 이경태(4·6대), 안충영(5대), 채욱(7대), 현정택(9대), 이재영(10대), 김흥종(11대) 전임 원장들이 연구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연구자문위원들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통상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KIEP가 추진해야 할 연구 주제와 KIEP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 행사명: 2025년도 제1차 KIEP 연구자문위원회- 일 시: 2025년 3월 7일(금), 10:30~14:00- 장 소: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3/07 조회수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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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의원과 함께하는 국책연구기관 정책대화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산업연구원(KIET), 한국노동연구원(KLI)은 공동으로 2025년 2월 28일(금) 세종 국책연구단지 KIEP 본원에서 국회 강준현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세종시을)과의 정책대화를 개최하였다.강준현 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시욱 KIEP 원장, 권남훈 KIET 원장, 허재준 KLI 원장을 비롯한 참여 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직원 대표들이 모여 기관의 업무와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연구원별 경영 및 정책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한 강준현 의원은 국민 성장과 국가 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국책연구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행사명: 강준현의원과 함께하는 국책연구기관 정책대화- 일 시: 2025년 2월 28일(금), 10:00~13:00- 장 소: 세종 국책연구단지 KIEP 4층 대회의실-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산업연구원(KIET), 한국노동연구원(KLI)- 주 관: 국회 강준현의원실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2/28 조회수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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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2월 28일(금)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제1차 KOPEC 아태전략포럼’을 개최하였다. 본 포럼은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Korea National Committee for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공동회장인 이시욱 KIEP 원장과 정철 한국경제인협회(FKI)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KERI) 원장이 함께 주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미국 통상 전문가인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ia Society Policy Institute) 부소장이 발표자로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정철 KOPEC 공동회장은 환영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히 올해 APEC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부소장이 “Trade Policy under Trump 2.0: Implications for Korea and Asia-Pacific Region”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그 영향이 한국 기업 및 아태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를 전망했다.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미·중 관계 전망, 한국 기업의 대미 협상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를 불확실성이 증대된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의 위상 강화를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특히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에서 역내 주요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했다.이날 포럼에는 강문성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강태수 KAIST 초빙교수, 노재봉 ㈜세빛섬 대표이사, 박인원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송경진 아시아재단 한국본부 대표, 송영관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 신원규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안총기 김앤장 고문,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교수, 이주관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장, 이태규 FKI 글로벌리스크팀장, 이태호 법무법인(유) 광장(Lee&Ko) 고문, 장영신 ㈜카카오 박사, 장용준 경희대학교 교수, 조윤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채욱 전 KIEP 원장,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최석영 법무법인(유) 광장(Lee&Ko) 고문,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가나다순) 등 전직 차관급 인사들과 주요 기업 임원 및 국내 경제통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명: 2025년 제1차 KOPEC 아태전략포럼- 일 시: 2025년 2월 28일(금), 7:30~9:00- 장 소: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경제인협회(FKI)/한국경제연구원(KERI)- 문 의: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2/28 조회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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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KIEP 합동 정책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기획재정부와 함께 2025년 2월 12일(수)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초불확실성과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합동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본 세미나는 배타적 보호무역주의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최근 세계경제 상황에서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축사를 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인한 관세인상 정책, 미·중 패권 경쟁 심화 등 가중된 글로벌 통상환경을 ‘초불확실성’으로 진단하고 이 불확실성을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금을 ‘대전환(Great Transformation)의 시대’로 정의하며,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외경제 전략을 마련하고 대외정책 과제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발제자로 나선 김종덕 KIEP 무역통상안보실장은 올해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글로벌 투자 환경 급변,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우리 대외경제에 대한 도전 요인으로 꼽았다.참석자들은 근래 세계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부의 대외경제정책 방향, 미·중 주요 정책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기탄없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미국 신정부 정책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주요국별 대외전략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어느 때보다 미국과 중국에 대한 통상 리스크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행사명: 기재부-KIEP 합동 정책 세미나- 주 제: 초불확실성과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 일 시: 2025년 2월 12일(수), 8:30~14: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주 최: 기획재정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무역통상안보실 길하영 선임연구조원(hykil@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2/12 조회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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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개원 35주년 기념식’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1월 13일(월)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KIEP는 1990년 1월 17일 발족 이래 세계경제에 관한 수월성 높은 연구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 수립 및 시행에 기여해 왔다. 본 행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개원 35주년을 맞은 KIEP가 지나온 세월을 반추하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증유의 초불확실성과 구조적 변혁의 시대에 단기적으로는 미·중 패권경쟁 등 통상질서 변화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중장기적 시각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보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대외경제 측면에서는 기존의 상품 수출 위주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서비스 수출, 대내외 직접투자, 인력이동, 기술 교류, 양자 및 다자 협력, 개발협력 등 다면적인 대외경제전략의 재정립 및 시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KIEP가 그간 양질의 연구로 외부의 높은 평가를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시의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국가의 대외경제전략을 선도하고 시대적 과제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욱 원장, 배찬권 연구기획부원장, 안성배 대외협력부원장 및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보고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2024년 KIEP의 최우수 보고서에는 「최근 글로벌 경기변동의 특징과 분절화 시대의 시사점」이 선정되었다.- 행사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개원 35주년 기념식- 일 시: 2025년 1월 13일(월), 10:00~11:00-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장 소: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A동) 중강당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1/13 조회수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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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중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18일(수) 한국 서울에서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 전략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IEP가 주최한 본 행사는 중국의 신(新)발전 동력이자 발전 방식인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전략 및 지역별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서 한국과 중국의 협력 수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기조 발제 및 두 개의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안성배 부원장은 중국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정책과 이에 대한 지역별 추진 현황 파악을 통해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개념 및 실제 추진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본 행사가 한국과 중국이 더욱 경쟁적인 관계로 변화할 것인지, 상호 발전적인 경쟁 관계로 변화할 것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Li Jinbo(李金波)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지역·산업경제연구부 부부장은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전략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제1세션에서는 중국(선전)종합개발연구원(CDI)의 Zhou Shunbo(周顺波) 신경제연구소 소장, 푸단대학교의 He Xiyou(何喜有) 교수, 장쑤화신지역경제발전연구원의 Pan Faqiang(潘法强) 원장이 각각 “광둥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추세와 한중 산업 협력의 기회”, “상하이의 ‘5대 중심’ 건설, 6대 산업 ‘3화(三化)’ 및 대한국 협력”, “장쑤의 한중간 새로운 질적 생산력 융합 발전 연구”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제2세션에서는 쓰촨성 사회과학원 Liu Liyun(刘立云) 당위원회 서기, 지린성 사회과학원 Jin Meihua(金美花) 동북아연구센터 소장, 루동대학 Bi Jingqian(毕婧千) 교수가 각각 “쓰촨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통한 지역 고품질 발전 추진”,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통한 지린성의 대한국 새로운 협력 구도 모색”, “산둥성 양로산업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방안 및 한중 협력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은종학 국민대학교 교수와 최필수 세종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KIEP의 유수 연구진과 일반 청중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2024 한·중 국제세미나 - 주 제: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 전략과 한·중 협력- 일 시: 2024년 12월 18일(수), 13:30~18: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김영선 전문연구원(youngsun@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18 조회수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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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13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대전환 시대 한중 경제통상협력의 새로운 동력 구축”을 주제로 ‘제4회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KIEP와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 취웨이시(曲维玺) CAITEC 부원장의 개회사와 주한 중국대사관 란더옌 경제통상참사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총괄과 정근용 과장의 축사로 시작한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개회사에서 안성배 KIEP 부원장은 한·중 경제협력이 지난 30년간 긴밀히 발전해 왔으나 최근 공급망 재편, 투자 감소,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디지털·그린 분야 협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제1세션은 “글로벌 대전환 시대 한·중 경제협력의 新동력 구축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지현 KIEP 중국팀장과 취웨이시 CAITEC 부원장이 각각 한·중 경제협력의 신동력 창출 방안, 중국식 현대화를 통한 한·중 통상 관계 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제2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중 경제통상협력의 신(新)동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차이구이취안 CAITEC 아시아연구소 박사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한·중 공급망 협력에 대해 현황과 문제점 및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한형민 KIEP 경제안보팀장이 글로벌 공급망 무역패턴 변화와 한·중 공급망 협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디지털·그린 전환과 한·중 경협의 신(新)동력 구축”을 주제로 진행한 제3세션에서는 문지영 KIEP 중국팀 부연구위원이 녹색전환 전략 속 한·중 녹색금융 발전과 한·중 협력 신동력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위안보 CAITEC 아시아연구소 소장이 디지털경제를 통한 한·중 협력 신동력 구축 제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필수 세종대학교 교수, 서봉교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강택구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후원룽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부주임, 정쥔 중국생태환경부 대외협력 및 교류센터 주임전문가를 비롯해 KIEP와 CAITEC의 유수 연구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경제통상협력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4회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주 제: 글로벌 대전화 시대 한·중 경제통상협력의 새로운 동력 구축- 일 시: 2024년 12월 13일(금), 10:00~17:00- 장 소: 서울 롯데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이효진 전문연구원(hyojin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13 조회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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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경제안보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주한캐나다대사관은 2024년 12월 1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안보 강화 전략과 양국간 협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캐나다 경제안보 포럼(ROK-Canada Economic Security Forum)’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제안보 분야 전문가, 정책결정자, 연구자,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안보 강화 전략과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시욱 KIEP 원장과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과 2개의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의 경제안보 전략과 글로벌 구조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였다. 이혜민 전 G20 셰르파는 특별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캐나다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경제안보적 함의’를 주제로 비나 나지불라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부회장과 강구상 KIEP 북미유럽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 부문 관점에서 본 글로벌 공급망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트레버 케네디 캐나다경제인협회 부회장과 이경령 무역안보관리원 기업지원실장이 각각 캐나다와 한국의 관점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양국간 경제안보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법 제시를 통해 양국간 협력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 행사명: 한-캐나다 경제안보 포럼(ROK-Canada Economic Security Forum)- 주 제: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안보 강화 전략과 양국간 협력 방향 모색- 일 시: 2024년 12월 11일(수), 9:00~14:00- 장 소: 서울 롯데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한캐나다대사관-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북미유럽팀 박은빈 전문연구원(ebpark@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11 조회수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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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9일(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2025년 세계경제 전망: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격차”란 주제로 ‘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KIEP는 2011년부터 해마다 IMF와 컨퍼런스를 개최해오며 세계경제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양 기관 연구진 및 국내 석학들이 모여 2025년도 전 세계 및 아시아 경제 전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선거의 해로 불리는 2024년에 한층 강력해진 자국 우선주의가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를 통해서도 재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 대선 이후 전 세계가 트럼프 당선인의 행보와 새로 임명되는 내각, 향후 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행사의 1세션에서는 “2025년도 세계 및 아시아 경제(World and Asian Economic Outlook for 2025)”를 주제로 윤상하 KIEP 국제거시팀장과 요하네스 비간드(Johannes Wiegand) IMF 아시아·태평양국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발표자로 나섰다.윤상하 KIEP 팀장은 2025년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국이 상대적 성장 우위를 지속하는 가운데 주요국 간 성장세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간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지역이 2025년 4.4%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은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장기 성장 동력(Drivers of the Medium and Long-Term Growth of the Region)”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알라스데어 스콧(Alasdair Scott) IMF 아시아·태평양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생산성 향상 없이 인구 압력으로 성장세가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종석 동국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급격한 출생률 저하와 인구 감소가 향후 경제성장률을 2030년 1.6%에서 2070년 0.42%까지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 정선영 한국은행 조사국 차장, 엄상민 경희대학교 교수, 요하네스 비간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했다.- 행사명: 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주 제: 2025년 세계경제 전망: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격차- 일 시: 2024년 12월 9일(월), 14:00~17:00- 장 소: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통화기금(IMF)- 문 의: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거시팀 이지윤 연구원(ljy08@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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