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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자료

APEC 연구컨소시엄

PECC 집행위원회 전화 회의

  • 작성일2016/03/31
  • 분류PECC SC/CG
  • 조회수1,259

PECC Conference Call

 PECC 집행위원회 전화 회의

(2016. 1. 21.)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집행위원회 멤버들은 2016년도 PECC 운영방안 및 예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화회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멤버들은 이번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6년도 PECC 회의 일정에 대해 상의하였고,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 진행될 간판 프로젝트(PECC Signature Project)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철 KOPEC 부회장도 동 희의에 참여하여 상기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2016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페루를 포함한 남미 회원국 중에는 2016년도 PECC 총회 개최의사를 표한 회원국이 없어 곤란한 가운데, CNCPEC(중국 PECC) 회장이자 PECC 공동회장인 탕궈창 대사(Amb. Tang Guoqiang)가 총회와 유사한 행사를 올해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임을 밝혀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았다. 다만 CNCPEC2014년도에 이미 총회를 개최한 바 있어 행사의 형식은 기존 총회와 동일하게 하되, 행사명을 총회가 아닌 다른 명칭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고, 멤버들은 이에 찬성하였다. 본 회의에서 행사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시 및 장소는 9월경 중국 베이징 또는 남방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PECC 국제 사무국장인 에두아르도 페드로사(Eduardo Pedrosa)는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와 인터넷 경제(Internet Economy)가 관심을 받는 중요한 이슈이므로 PECC 주요 간판 프로젝트를 통해 이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멤버들에게 새로운 이슈에 대한 PECC 프로젝트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2016년도 PECC 운영 예산안이 본 회의에서 승인되었으며, 특이사항으로는 차세대 프로그램(Next Generation Program)1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적으로 편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차세대 인재들의 역량 개발과 학문적·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PECC가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PECC 회의 일정 수립에 차질이 없도록 개별 주요 일정을 통지해달라는 사무국장의 요청이 있었고, 멤버들은 PECC 국제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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