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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 태평양경제식품체계전망(PFO) 전망 회의

  • 작성일2004/05/28
  • 분류전망그룹
  • 조회수4,892
1. 회의제목: PECC 태평양경제식품체계전망(PFO) 전망 회의 2. 일 시: 2004년 5월 17 - 19일 3. 장 소: 베트남, 하노이 4. 참석자 o 어명근 연구위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5. 회의 결과 내용 o PECC/PFSO는 태평양 연안 국가간 농업 및 식품수급 문제에 대해 협의하는 포럼임. PFSO 회원국에는 세계 최대의 농업생산국인 미국과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농산물수출국들이 포함되어 있음. 또한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농산물 수출개도국들과 함께 세계 최대의 농산물 수입국인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과 대만 등 주요 수입국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음. 따라서 PFSO에서 논의된 사항이 농산물 무역 관련 국제 협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실정임. o 올해 8차 회의를 개최한 PFSO는 UR 협상이 발효된 이후 199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들간에 식품 및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무역 등을 관할하는 역내 식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설되었음. PFSO 포럼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면서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미국을 비롯한 수출국들은 농산물 무역자유화와 관련된 논의를 유도하고자 하는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은 가급적 무역자유화 논의는 배제하고 역내 식품생산과 소비, 가격 동향 등에 관한 연구 결과 논의에 주력하고 있는 형국임. o PFSO 포럼은 회원국들의 서로 다른 농업 생산과 소비 여건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음. PFSO 포럼에는 가족농 위주의 소규모 영농과 대규모 기업농 위주의 농업구조가 혼재하고 있어 역내 식품수급 체계 구축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국가간 생산과 유통 및 식습관의 차이를 극복하고 조화를 이룬 식품수급 시스템을 도출할 경우 주요 생산국과 소비국이 포함된 태평양 지역의 식품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임. 6. 첨부문서 o 프로그램 o 출장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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