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 결과

작성일2013/06/28
분류PECC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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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

(2013. 6. 3~5, 캐나다 밴쿠버)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의 제21차 총회가 6월 3~5일 “Navigating Asias Future, Charting Canada’s Strategy”라는 제목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었다.

첫 번째 전체 세션인 “아·태지역을 구성하는 주요동향(Key Trends Shaping the Asia-Pacific)”에서는 아·태지역 내에서의 최근 정치, 경제, 사회적 동향을 파악하고 해당지역의 기회와 위기를 파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동시 세션에서는 아·태지역내 인프라 부족문제와 녹색성장문제, 아·태지역의 발전에 닥친 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다음날 진행된 전체 세션에서는 다른 국가들이 아시아의 강세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연설이 이루어졌고, 브레이크아웃 세션(breakout session)은 주로 캐나다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바와 향후 아시아의 발전에 대비하여 경쟁할 수 있는 차후세대의 준비문제에 초점을 두고 회의가 진행되었다.

김상겸 부회장이 의장으로 참여한 두 번째 동시 세션에서는 “아태지역 성장의 위기(Risks to Growth in the Asia Pacific)”라는 주제로 아태지역의 발전에 위해를 가하는 자원경쟁,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의 위험요소에 대해 평가하고 대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총회에 KOPEC 측 대표로는 영문에세이 콘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대표단(Student Delegation) 4명과 김상겸 KOPEC 부회장 등 총 7명이 참여하였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설명 및 회의결과는 http://canadaasia2013.c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APEC 연구컨소시엄

PECC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