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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GVCs and Domestic Demand

  • 작성일2018/10/18
  • 분류FTA
  • 조회수10,595

I. 개 요

 

1. 제목: GVCs and Domestic Demand

2. 일시 : 2018. 09. 28. (12:00~13:00)

3. 장소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4

4. 발표자 : 황운중 교수 (전북대학교)

5. 참석자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위 촉]

1

황운중

전북대학교

조교수

발표 및 토론

2

임혜준

영남대학교

부교수

토론

- 원외 참석자

* 참석률: FTA연구회 위촉 외부 전문가 총 12인 중 2인 참석으로 16.7%의 참석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1

정철

부원장실

부원장

토론

2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

실장

토론

3

윤여준

세계지역연구센터

팀장

토론

4

이규엽

무역통상실

팀원

토론

5

김효상

국제거시금융실

팀원

토론

6

정재욱

세계지역연구센터

팀장

토론

7

조동희

세계지역연구센터

팀원

토론

8

구경현

무역통상실

팀원

토론

9

강구상

세계지역연구센터

팀원

토론

10

김현수

무역통상실

팀원

토론

11

정민현

세계지역연구센터

팀원

토론

- KIEP 참석자

 

II. 주요 논의 사항

** 결과보고서 작성 점수: 2) 토론내용12pt 160 기준으로 2페이지 이상: 2, 이하: 1

 

1) 발제내용

 

(연구 목적) 글로벌 가치사슬(backward participation을 중심으로)의 경제성장 효과를 실증 분석함.

 

- 다국적 기업(MNE)의 글로벌 가치사슬 확대는 효율성 증가로 이어져 생산 증가와 국내 수요 확대로 귀결

- 글로벌 가치사슬의 반대급부로 국내에서는 대체효과(substitution effects)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효과는 산업간 연관관계에 따라 증폭될 수 있음.

-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대는 생산 효율성 증대로 수출 증대로 이어져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대체효과는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힘으로 작용함.

- 이 논문은 글로벌 가치사슬의 경제 성장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함에 있어 국내수요의 상대적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를 진행

 

(방법론과 데이터) 34개국으로 구성된 OECD 데이터를 활용하여 글로벌 가치사슬의 경제성장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고정효과 패널 모델을 채택하고, 도구변수(instrument variable)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분석을 실행

 

- 추정식은 .

- 종속변수([(Y-EX)/Y]) 국내수요를 국내총생산으로 나눈 값으로, 국내수요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상대적인 비중을 의미함.

- 설명변수(FVA/EX)는 해외 부가가치를 총수출로 나눈 값

- 기타 통제변수(X)로는 노동임금 비중, 해외직접투자(inward and outward), 국내총생산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 등이 있음.

- (데이터) 추정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Penn world table로부터 국민계정(National Account)와 노동임금 비중, 고용 등의 데이터를 추출, World Bank에서 해외직접투자에 관한 데이터를 추출, UNCTAD로부터 양방향 해외직접투자 데이터와 해외 부가가치 데이터를 추출함.

- 도구변수로는 교역상대국의 임금에 해외직접투자 규모를 가중 평균한 값을 사용함.

 

(주요 결과) 고정효과 패널 모델과 도구변수를 활용한 2SLS 모델에서, 수출에서 차지하는 해외 부가가치의 비중이 증가할 때 국내총생산에서 국내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이 하락한다는 결과가 나타남.

 

- 고정효과 패널 모델에서 나타난 결과는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대가 수출증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경제성장과 국내수요 증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보여줌.

- 도구변수를 활용한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정성적인 결과의 차이는 없으나 다만 계수의 절대값이 더 크게 나타나는 이유는 불분명한 상황임.

 

2) 토론 내용

 

국내수요와 GDP에서 국내수요가 차지하는 비중 에 대한 해석

 

- 국내수요(domestic demand)라는 표현보다 domestic absorption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수 있음.

- 발표자가 보여준 그래프에서 5년 평균 경제성장률보다 5년 평균 수출증가율이 크다는 의미가 반드시 국내수요가 감소함을 뜻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질문

 

추정식에 관한 논의

 

- 종속변수를 국내수요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총생산으로 나눈 비중을 사용해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고려할 필요

- 마찬가지로 주요 설명변수인 해외 부가가치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서도 같은 고민이 필요

- 국내수요 비중의 변화를 고려할 때 국가의 총생산의 수준(level)을 고려할 필요는 없는지 생각할 필요

- 국내수요를 세분화하여 소비, 투자, 정부지출에 대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추정해 볼 수 있음.

- 도구변수를 활용한 계량식에서 임금수준이 아닌 국가 간 임금수준의 차이를 추가하여 분석해 볼 수 있음.

 

주요 결과에 대한 논의 및 질문

 

- 계수 값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궁금증

- 도구변수를 활용한 추정식에서 1st stage에서 강건한 결과가 도출되었는지 궁금함.

- 추정식의 주요 결과가 단순히 계량경제학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에 국한되는 것인지 아니면 정책적 함의를 담을 수 있는 결과인지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

- 추정결과에 대해 조심스러운 해석이 요구됨. 예를 들어 추정결과가 단순히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산이라는 상승 추세가 역할을 한 것일 수 있음.

 

추가 분석에 관한 제안

 

-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대가 반드시 국내수요의 비중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모든 분석대상국가에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가를 나누어 다시 추정해 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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