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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한국의 차세대 세계시민교육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현황조사

  • 작성일2013/05/29
  • 분류개발협력연구회
  • 조회수6,478

□ 경제 및 교역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ODA 규모도 증가하는 반면, 청년층의 ODA에 대한 인식 및 세계시민의식이 부족한 실정임.
 
 - ODA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차세대 시민교육이 필요함

□ 세계시민교육의 핵심요소는 ‘가치관과 태도’, ‘지식과 이해’, ‘기술(skill)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 호주는 세계시민교육의 학습주안점을 ‘사회적 정의와 인권’, ‘상호의존성과 세계화’, ‘정체성과 문화적 다양성’, ‘평화구축 및 갈등해결’, ‘지속가능한 미래’에 둠.

□ 영국의 경우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별로 연령대에 맞추어 실시함.

□ 국내 세계시민교육은 정부, 민간, 학교를 통해서 이루어 짐.

 - 정부교육은 KOICA ODA교육원을 통해서, 민간교육은 다양한 NGO를 통해서, 학교교육은 동아리나 교과서에 포함된 간략한 개발협력 관련 내용을 통해서 이루어짐.

 - 한국의 세계시민교육은 민간차원의 교육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음.

 - 세계시민관을 활용하여 개발협력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발간된 교과서는 아직 없음.

□ 현재 ODA교육원은 개발협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ODA전문가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 ODA교육원은 차세대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초중고 수준별 교안을 개발하고, ODA 관련 동아리 5개를 선정하여 교안에 맞는 집중교육을 시범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o 교안은 현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개발 중에 있음.
 
□ 학교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하며, 학생의 이해도와 교사의 교육목표가 서로 부합해야 함.

 -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 정도를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의 목적 및 수요조사를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음.

 -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민간, 학교가 참여하는 차세대 세계시민교육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

□ 차세대 교육 이외에도 고등교육 수준에서 국제개발협력 전공을 가지고 있는 해외대학교들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해야 함.

□ 일본은 대상별로 교육 목표를 상이하게 설정하고 있음.
 
 - 이에 ODA 교육원도 국제협력 전문가, 수원국 사업관련자, 해외파견 전 전문가, 교사 및 초중고등학생 등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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