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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Labor Market Screening and Social Insurance Program Design for the Disabled

  • 작성일2019/05/21
  • 분류국제거시연구회
  • 조회수13,290

I. 개 요

 

1. 제목: Labor Market Screening and Social Insurance Program Design for the Disabled

 

2. 일시 : 2019. 5. 4. (16:00~18:00)

 

3. 장소 : 한국고등교육재단 18층 회의실

 

4. 발표자 :

- 이수련 박사(KDI)

 

5. 참석자

- 원외 참석자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위 촉]

1

곽노선

서강대학교

교수

토론

2

김성은

세종대학교

교수

토론

3

김영세

성균관대학교

교수

토론

4

김영식

서울대학교

교수

토론

5

김용진

아주대학교

교수

토론

6

김철수

숙명대학교

교수

토론

7

박철범

고려대학교

교수

토론

8

송재은

단국대학교

교수

토론

9

신관호

고려대학교

교수

토론

10

안재빈

서울대학교

교수

토론

11

이윤수

서강대학교

교수

토론

12

이철인

서울대학교

교수

토론

13

정용승

경희대학교

교수

토론

14

최상엽

연세대학교

교수

토론

15

허인

가톨릭대학교

교수

토론

[비위촉]

1

이수련

KDI

박사

발표

2

김선빈

연세대학교

교수

토론

3

최우진

KDI

박사

토론

4

박종호

KDI

박사

토론


- KIEP 참석자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1

김효상

국제거시금융실

부연구위원

회의 주관 및 토론

2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

연구위원

토론

 

II. 주요 논의 사항


1) 발제내용

 

장애인*을 위한 사회보험(DI: Disability insurance)과 고용 보조금과 같은 노동시장 통합정책(Labor market integration policies)은 노동시장에 의도하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여기서 장애인은 중증 장애인이 아니라 넓은 분류로서 장애인을 의미하며, OECD 국가에서 7명 중 1, 미국의 경우, 노동연령인구의 16%가 이러한 분류에 포함됨.

 

- 이러한 정책은 노동공급 및 노동수요에 영향을 미치며, 노동공급 측면에서 DI는 장애인의 근로의욕을 줄일 수 있으며, 노동수요 측면에서 고용 보조금은 고용단계에서 장애인을 선별하려는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음.

 

- 한편, 미국의 경우, 1990년부터 시행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법적으로 금지(ADA: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하고 있으며, 이러한 법률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비용을 증가시키며, 오히려 처음 채용 단계에서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피하기 위해 선별(screen-out)을 강화할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본 연구는 기업과 노동자 간 비대칭 정보가 있어 기업의 선별이 있을 수 있는 마찰적 노동시장 구조모형 구축하여 선별효과를 감안한 최적 정책을 살펴봄.

 

- 유연근무를 장애인 선별의 장치로 하여 구조 모형을 추정하여 DI와 장애인 고용 보조금의 최적 정책을 정량적으로 분석

 

- 분석 결과, 장애인 고용 보조금이 기업이 고용편의(job amenities)에 대한 지출을 중가시키고, 기업의 선별 유인을 감소시켜 노동시장 왜곡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의 선별 유인이 정책의 효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며, DI의 최적 수준은 기업의 선별 유인이 있다면, 선별 유인이 없는 상태보다 높아야 함.

 

2) 토론 내용

 

장애인 차별과 선별에 대한 논의

 

- 이미 고용된 장애인에 대해서는 ADA에 의하여 기업이 장애가 있는 노동자를 차별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이는 기업 입장에서 잠재적 비용으로 고려될 수 있음

 

- 따라서, 채용 과정에서 장애인을 선별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기서 장애인의 범주는 넓어 당뇨가 있는 노동자와 같이 기업 입장에서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임.

 

선별(screening)은 레몬 마켓과 같은 미시 경제학의 한 분야인 mechanism design에서 주로 연구가 되어왔는데, mechanism design에서의 pooled equilibrium/separate equilibrium과 연구에서 사용된 equilibrium과는 다른 측면이 있는 것 같음

 

- Screening이 없는 균형의 경우(pooled equilibrium), 이미 그 균형이 최적인데, 최적 정책이 의미하는 바는?

 

이론 모형에 대한 논의

 

- 모형에서 기업은 근로자의 장애수준을 사전적으로 모른 채 임금과 고용편의(job amenities)*로 구성된 계약을 체결하고, 근로자는 생산성과 장애 수준에 따라 노동 공급을 결정

* 여기서 고용편의는 기업이 제공하는 근로자의 효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개념이며, 근무시간, 유연근무, 장애인 시설 등이 이에 해당함.

 

- 모형의 균형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선별(screening)이 필요 없는 경우에 선별이 필요한 경우에 비하여, 장애 수준이 낮은 근로자는 고용편의를 덜 선호하고, 임금을 더 선호함.

 

- 선별 유무에 따라 최적 정책이 달라지며, DI는 선별이 있는 균형 하에서 내생적으로 노동 공급을 증가시키는 유인이 있으며. 최적 보조금 정책은 기업의 선별 유인을 완화시킴.

 

유연근무를 장애인 선별 장치로 하여 모형을 구조적으로 추정

 

- 장애 정도에 따라 유연근무에 대한 선호가 다를 수는 있지만, 이를 일반화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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