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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2013년 중남미 대선 결과 및 정세 전망: 베네수엘라 & 에콰도르를 중심으로

  • 작성일2013/05/16
  • 분류중남미
  • 조회수7,777

<2013년 에콰도르의 대통령 선거>

□ 2013년 2월, 라파엘 꼬레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2017년까지 대통령 직을 수행하게 됨.

- 꼬레아 대통령의 득표율은 57.17%였으며 여당인 ‘조국동맹(Alianza PAIS)’당 역시 절대다수당을 차지하게 되었음.

□ 2013년 꼬레아 대통령의 재선 성공은 이전에 무르익은 정치 사회적 상황에서 나온 결과임.
 
- 에콰도르에서 1979년 민주화의 이행이 시작되었으며, 1990년의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원주민 운동(시민사회 운동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이 발생하여 에콰도르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킴.

- 이후 2000년 초반에 원주민 기반이 사라지며 점차 다양한 중산층 시민사회의 기반으로 옮겨갔으나 여전히 사회적 구심점은 없었으며 이후 꼬레아가 2006년 에콰도르 사회에 등장하게 됨.

 

<차베스 이후 중남미 경제의 향방>

□ 베네수엘라 신정부 등장으로 중남미 전체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차베스 대통령의 사망은 중남미 정치지형의 변화와 더불어 자원, 통상, 투자환경 등 경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 베네수엘라는 정치적으로 석유자원을 이용해 중남미 좌파를 결속하던 중심국이었음.

- 특히 베네수엘라와 좌파벨트를 이루며 긴밀한 협력관계였던 볼리비아, 에콰도르, 니카라과, 쿠바 등 동맹국은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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