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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Inflation Experience and Expected Inflation Bias

  • 작성일2023/02/08
  • 분류국제거시분과
  • 조회수1,562

 

I. 개 요

 

1. 제목 : Inflation Experience and Expected Inflation Bias

2. 일시 : 2022. 11. 4 (16:00~18:30)

3. 장소 : 서강대학교 세미나실

4. 발표자 박광용 (한국은행, 박사)

5. 참석자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위 촉]

1

곽노선

서강대학교

교수

토론

2

김동헌

고려대학교

교수

토론

3

김성은

세종대학교

교수

토론

4

김영세

성균관대학교

교수

토론

5

김윤정

서강대학교

교수

토론

6

김형석

KAIST

교수

토론

7

박철범

고려대학교

교수

토론

8

신관호

고려대학교

교수

토론

9

이윤수

서강대학교

교수

토론

10

이철인

서울대학교

교수

토론

11

조성훈

연세대학교

교수

토론

12

최상엽

연세대학교

교수

토론

13

허준영

서강대학교

교수

토론

- 원외 참석자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비위촉]

박광용

한국은행

박사

발표 및 토론

마은성

연세대학교

교수

토론

3

강신혁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토론

4

송승주

한국은행

박사

토론

5

박종호

숭실대학교

교수

토론

6

최우진

KDI

교수

토론

7

손성빈

서강대학교

교수

토론 및 현장 참관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1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

부연구위원

[분과 간사]

회의 주관 및 토론

2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

선임연구위원

토론

3

김명중

국제거시금융실

초청연구위원

토론

- KIEP 참석자



II. 주요 논의 사항

 

1) 발제내용

 

사람들의 인플레이션 기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 미시건 소비자 조사(Michigan Survey of Consumers)를 사용, 실제로 사람들이 과거 경험한 지역별 소비자물가지수의 분포를 만들어 이들이 제시하는 향후 기대물가 수준의 차이와의 관계를 밝히고자 함.

 

- 개인이 경험한 인플레이션의 빈도 분포(frequency distribution)를 만들고, 응답자가 실제로 경험한 인플레이션 분포와 기대 인플레이션의 관계를 추정하기 위해 functional regression model을 활용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응답자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더 높음을 확인함.

 

- 이는 소득이나 교육 수준, 성별 등 demographics 상의 요소들 뿐 아니라 평생 경험한 인플레이션의 평균을 통제하고서도 마찬가지였음.

 

- 반사실 분석(counterfactual analysis)에 따르면, 20213월 이후 실현된 2%p 초과분의 실현된 인플레이션이 기대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7월에 조사된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에의 기여도가 약 0.6에서 0.7%p에 달함.

 

2) 토론 내용

 

합리적 기대 혹은 완전 정보를 가정하는 거시경제학의 흐름과 완전히 반대되는 가정에 대하여

 

- 경제학에서 의사결정은 (과거의 경험이 어땠든) 현재 주어진 state varibles와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정보집합에 의해 이루어짐.

 

- 그러나 본 연구는 과거의 정보에 기대어 미래에 대한 의사결정 혹은 판단을 하는 것으로, 계량경제학적으로 결과가 본 연구의 결론대로 나올수는 있으나 경제학 이론에의 준거점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궁금함.

 

서베이 응답자 개개인이 경험한 인플레이션의 이질성이 충분한가의 문제에 대하여

 

- 데이터의 한계로 어쩔 수 없었겠으나, 본 연구는 같은 지역에 해당 월에 거주하고 있으면 그에 대한 응답자는 모두 같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것으로 가정

 

- 하지만 소득계층, 성별 등 개개인별로 소비의 basket이 다르고, 이 다른 basket 때문에 체감하는 물가도 제각각일 것이므로 품목별 지출 데이터가 있으면 이를 개인의 basket으로 삼아 가중평균하여 개인 수준으로까지 heterogeneity를 넓히면 어떨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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