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전문가 회의 결과 (19.07 이후)
Inflation Experience and Expected Inflation Bias
- 작성일2023/02/08
- 분류국제거시분과
- 조회수1,593
I. 개 요
1. 제목 : Inflation Experience and Expected Inflation Bias
2. 일시 : 2022. 11. 4 (16:00~18:30)
3. 장소 : 서강대학교 세미나실
4. 발표자 : 박광용 (한국은행, 박사)
5. 참석자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위 촉] | ||||
1 | 곽노선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2 | 김동헌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3 | 김성은 | 세종대학교 | 교수 | 토론 |
4 | 김영세 | 성균관대학교 | 교수 | 토론 |
5 | 김윤정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6 | 김형석 | KAIST | 교수 | 토론 |
7 | 박철범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8 | 신관호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9 | 이윤수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10 | 이철인 | 서울대학교 | 교수 | 토론 |
11 | 조성훈 | 연세대학교 | 교수 | 토론 |
12 | 최상엽 | 연세대학교 | 교수 | 토론 |
13 | 허준영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 원외 참석자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비위촉] | ||||
1 | 박광용 | 한국은행 | 박사 | 발표 및 토론 |
2 | 마은성 | 연세대학교 | 교수 | 토론 |
3 | 강신혁 | 한국노동연구원 | 박사 | 토론 |
4 | 송승주 | 한국은행 | 박사 | 토론 |
5 | 박종호 | 숭실대학교 | 교수 | 토론 |
6 | 최우진 | KDI | 교수 | 토론 |
7 | 손성빈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및 현장 참관 |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1 | 윤상하 | 국제거시금융실 | 부연구위원 | [분과 간사] 회의 주관 및 토론 |
2 | 안성배 | 국제거시금융실 | 선임연구위원 | 토론 |
3 | 김명중 | 국제거시금융실 | 초청연구위원 | 토론 |
- KIEP 참석자
II. 주요 논의 사항
1) 발제내용
□ 사람들의 인플레이션 기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 미시건 소비자 조사(Michigan Survey of Consumers)를 사용, 실제로 사람들이 과거 경험한 지역별 소비자물가지수의 분포를 만들어 이들이 제시하는 향후 기대물가 수준의 차이와의 관계를 밝히고자 함.
- 개인이 경험한 인플레이션의 빈도 분포(frequency distribution)를 만들고, 응답자가 실제로 경험한 인플레이션 분포와 기대 인플레이션의 관계를 추정하기 위해 functional regression model을 활용
□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응답자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더 높음을 확인함.
- 이는 소득이나 교육 수준, 성별 등 demographics 상의 요소들 뿐 아니라 평생 경험한 인플레이션의 평균을 통제하고서도 마찬가지였음.
- 반사실 분석(counterfactual analysis)에 따르면, 2021년 3월 이후 실현된 2%p 초과분의 실현된 인플레이션이 기대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7월에 조사된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에의 기여도가 약 0.6에서 0.7%p에 달함.
2) 토론 내용
□ 합리적 기대 혹은 완전 정보를 가정하는 거시경제학의 흐름과 완전히 반대되는 가정에 대하여
- 경제학에서 의사결정은 (과거의 경험이 어땠든) 현재 주어진 state varibles와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정보집합에 의해 이루어짐.
- 그러나 본 연구는 과거의 정보에 기대어 미래에 대한 의사결정 혹은 판단을 하는 것으로, 계량경제학적으로 결과가 본 연구의 결론대로 나올수는 있으나 경제학 이론에의 준거점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궁금함.
□ 서베이 응답자 개개인이 경험한 인플레이션의 이질성이 충분한가의 문제에 대하여
- 데이터의 한계로 어쩔 수 없었겠으나, 본 연구는 같은 지역에 해당 월에 거주하고 있으면 그에 대한 응답자는 모두 같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것으로 가정
- 하지만 소득계층, 성별 등 개개인별로 소비의 basket이 다르고, 이 다른 basket 때문에 체감하는 물가도 제각각일 것이므로 품목별 지출 데이터가 있으면 이를 개인의 basket으로 삼아 가중평균하여 개인 수준으로까지 heterogeneity를 넓히면 어떨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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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료] Experienced_Inflation_and_Expected_Inflation_Bias.pdf (315.11KB / 다운로드 244회)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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