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연구원소식

글로벌 불확실성 공동 대응을 위한 기재부-대외연 합동 정책 세미나 개최

  • 작성일2025/02/12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495



글로벌 불확실성 공동 대응을 위한
기재부-대외연 합동 정책 세미나 개최

 

- 최근 세계 경제 상황, 미·중 주요 정책 등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대외경제정책 방향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장 마련

  기획재정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시욱)은 초불확실성과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월 12일(수) 기재부-대외연 합동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배타적 보호무역주의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에서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최근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향후 대외경제정책 방향, 미·중 주요 정책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기탄없는 논의를 하였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인한 관세인상 정책, 미·중 패권 경쟁 심화 등이 고조된 글로벌 통상환경초불확실성으로 진단하고, 이러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이번 합동 정책 세미나가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등이 합심하여 새로운 대외경제전략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도 개회사를 통해 정부-국책 연구기관 간 소통에 기반한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대외정책 과제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김종덕 KIEP 무역통상안보실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글로벌 투자 환경 급변,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우리 대외경제에 대한 도전 요인으로 강조하면서, 확대되는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에도 우리 대외경제의 역동성 유지를 위해 △다자협력 체계 고도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 △해외 생산 네트워크 조정을 통한 글로벌 투자 환경 개선 △글로벌 경쟁 대응을 위한 인재 확보 등을 주요 대외정책 과제로 제안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미국 신정부 정책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주요국별 대외전략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미국과 중국에 대한 통상 리스크 전략 마련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끝/


[붙임1]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개회사
[붙임2] 세미나 행사 사진

목록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만족도 조사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