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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KIEP,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한 브라질 경제·비즈니스 환경 점검하고 유망 진출 분야 모색한다

  • 작성일2021/10/20
  • 분류일반자료
  • 조회수6,459


"KIEP,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한 브라질 경제·비즈니스 환경 점검하고

유망 진출 분야 모색한다"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브라질소사이어트(KOBRAS) 및 외교부와 ‘제10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공동 개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라질 경제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위험 점검
-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분야서 우리기업의 브라질 진출 방안 모색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0월 20일(수) 한·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와 공동으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10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증유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브라질과 한국 양국의 비즈니스 환경 및 관계가 급변함에 따라, 팬데믹 시대의 브라질 경제와 비즈니스 환경을 살피고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규모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브라질은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정과 경기부양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편무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부회장,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 국장, 루이스 로뻬스(Luís Henrique Sobreira Lopes) 주한브라질대사관 대사, 파비우 파리아(Fábio Faria) 브라질 통신부 장관,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변화한 경제·비즈니스 환경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 협상을 통해 한국과 브라질 양국은 경제협력 대상국으로서의 중요성을 확인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이 스타트업과 디지털 부문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편무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열 번째를 맞이한 세미나가 양국 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브라질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2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 개최(’21.10.7), 파비우 파리아(Fábio Faria) 통신부 장관 방한 및 한-브라질 과학기술협력 MOU 개정안 서명(’21.8), 마르쿠스 폰치스(Marcos Cesar Pontes)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방한 및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 개최(’21.3) 등 최근 양국 간에 있었던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들을 소개하면서 “지난 10년간 양국 경제계간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한-브라질 비즈니스포럼에서도 유익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기조연설을 한 파리아(Fábio Faria) 통신부 장관은 “브라질은 성장잠재력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통신시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11월 4일 역대 최대 규모인 90억 달러의 5G 국제 입찰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과 한국과의 디지털 기술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세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브라질의 경제환경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홍성우 KIEP 부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박미숙 KIEP 전문연구원이 “코로나 팬데믹 충격에 따른 브라질 경제의 리스크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박미숙 전문연구원은 브라질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를 이겨내며 기대 이상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세계 공급망 쇼크, 기후불순에 따른 전력난 및 농업생산 감소, 환율 및 물가 상승, 정치 불안과 같은 위험요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웨슬리 까르디아(Wesley Cardia) 투자유치프로그램(PPI) 차관은 “브라질 인프라 개발 현황과 협력 기회”라는 주제 발표에서 투자유치 허브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인프라와 관련된 다양한 국영기업 민영화 사업을 소개하고, 특히 환경보호와 지방정부 관련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베라 토르스뗀센(Vera Thorstensen)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FGV) 교수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 출범 30년 평가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한국-남미공동시장 FTA 협상 지연을 감안하여 한국-브라질 FTA 체결 가능성과 그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베라 교수는 한국-브라질 FTA가 양국에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측하면서, “한국-남미공동시장 FTA 협상은 한국-브라질 FTA와 다른 선상에 두고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2세션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 한-브라질 경제협력의 기회와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로 브라질 내 스타트업 환경과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조희문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협업전략 및 한-브라질 딥테크 협력방안”을 주제로 장석진 본투글로벌센터 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장석진 팀장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본투글로벌센터의 국제적인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에 주요 협력분야로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의 길잡이가 될 양국의 딥테크 스타트 기업 간의 교류 및 합작투자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안데르손 띠스(Anderson Thees) Redpoint Eventures 매니징 파트너는 “브라질의 스타트업 창업 환경과 해외 스타트업의 브라질 내 창업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지역의 스타트업이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2021년 기준 34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마르셀루 쁘라따(Marcelo Prata) Resale 대표는 “브라질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제했다. 마르셀루 쁘라따 대표는 “소비자 구매행동 변화, 금융시장 혁신(핀테크), 물류 투자 확대와 같은 구조적 변화와 ESG 경영을 바탕으로 성숙단계에 있는 브라질 전자상거래 시장은 한층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제10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프로그램


/끝/

첨부파일
  • pdf 첨부파일 [보도자료] KIEP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한 브라질 경제 비즈니스 환경 점검하고 유망 진출 분야 모색한다.pdf (792.44KB / 다운로드 83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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