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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불참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

  • 작성일2019/08/30
  • 분류보도해명자료
  • 조회수1,776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불참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

2019년 8월 30일자 조선일보의 「美, 내달 서울안보대화 안 온다… 해리스 대사는 행사 잇단 취소」, 동아일보의 「美, 자제요청 받은 다음날 韓 공개비판… 日에도 “실망” 첫 표명」 등 제하 기사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행사에 불참하였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이후 관련내용 보도 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도 내용>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8월 29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과 관련하여,

○ 조선일보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는 이날로 예정됐던 재향군인회 초청 강연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행사 참석을 연이어 취소했다”고 보도

○ 동아일보는 “해리스 대사는 29일 예정됐던 재향군인회의 초청 강연 불참에 이어 이날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행사 개막식 참석을 취소했다”고 보도
<보도 해명 – KIEP 입장>

□ KIEP는 이번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과 관련하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를 발표자(speaker), 토론자(discussant) 또는 행사 공식 사회자(moderator) 등 역할이 있는 참가자로 초청하지 않았음([붙임1, 2] 행사 프로그램 참조).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포럼 방청을 위한 일반 참석 대상이었음.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다른 주한 외국공관장들과 마찬가지로 연사가 아닌 일반참석자로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미국 대사관측에서 행사 전날 취소하였음.

□ 이번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약 40여 개의 주한 외국공관에서 참석을 신청했으며, 당일 주한 외국공관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정부기관 관계자, 학계 및 언론계 인사, 청년 및 대학생을 포함해 약 350여 명이 참석하였음.

붙임1.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포스터
붙임2.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프로그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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