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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8월 12일자, 「北 미사일 쏘아대는데 DMZ 걷기?… 대외경제정책硏 ‘코드 맞추기’ 논란」 보도 관련 해명
- 작성일2019/08/12
- 분류보도해명자료
- 조회수1,878
2019년 8월 12일자 한국경제 「”北 미사일 쏘아대는데 DMZ 걷기?…대외경제정책硏 ‘코드 맞추기’ 논란」 제하 기사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대외여건이 엄중한 가운데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만 열중하는 데 논란이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이후 관련내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 내용>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오는 8월 28-29일 개최 예정인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 대해,
□ 아울러 국책연구기관인 KIEP가 최근 일본 수출규제 및 미중 통상분쟁에 대응하는 속도가 민간연구소보다 늦고, 자료 수가 부족하다고 보도
<보도 해명 – KIEP 입장>
□ 본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KIEP가 대형 대외 악재 속에 정부 코드 맞추기용‘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강행한다는 데 대한 본원의 입장은 다음과 같음.
○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은 남북미 관계가 호전되던 올해 초부터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과 남북관계 개선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및 신북방, 신남방정책과의 연계성, 국제사회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포럼임. 이는 정부의 정책을 지원하는 KIEP 본연의 업무이기도 함.
- 이 행사는 기사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올 1월 국책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KIEP가 명확한 취지와 기대효과를 토대로 건의하여 추진되고 있는 행사이므로 ‘코드 맞추기’용 행사가 아님.
○ 이번 행사에는 전직 대통령과 총리 등 국빈급 인사 외에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 기관장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KIEP는 한반도 평화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은 물론, 최근 일본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전달, 지지기반을 확대하고자 함.
□ 아울러 KIEP가 최근 일본 수출규제 및 미중 통상분쟁에 대응하는 속도가 민간연구소보다 늦고, 자료 수가 부족하다는 데 대한 본원의 입장은 다음과 같음.
- KIEP 현안토론회(2019.7.12.)를 개최하여 일본, 미국, 중국, 통상법 등 각 분야 전문 연구진들의 발제를 토대로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함.
- 워싱턴 D.C. 특파원 대상 기자간담회(2019.7.17.)를 개최하여 미국 현지 기자들에게 관련 이슈에 대한 빠른 정보 전달 및 전문가 견해 피력한 바 있음.
※ 글로벌 공급망 훼손 관련 KIEP 주장은 외신(South China Morning Post, Asia Times, 人民網 등)을 통해서도 여러 번 인용
○ 또한, KIEP는 ‘미중 통상’, ‘한일 수출규제’ 등 현안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하여 집중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국내외 상황을 점검, 현안자료 집필 등 원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 필요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음.
○ KIEP는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이슈에 신속히 대처하며,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엄중한 대외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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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DMZ 행사 코드 맞추기 논란 한국경제 보도 해명(20190812).pdf (316.17KB / 다운로드 747회)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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