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3일 월드컵 개최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해법 모색을 위해 ‘제3차 한·브라질비즈니스포럼’ 개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일형)은 2014년 6월 3일(화) 한·브라질소사이어티, 대한상공회의소, 외교부와 공동으로 브라질의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기업의 업종별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한·브라질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다.

◈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국책연구소인 응용경제연구원(IPEA), Quorum Brasil, 주한 브라질대사관, KOTRA, PWC Korea 등 국내외 최고의 브라질 전문가들과 브라질 시장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한 우리 중소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브라질의 투자환경을 진단하고 유망 진출 분야 및 진출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 제1부에서는 최근 브라질의 정치·경제 리스크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을 통해 우리기업들이 급변하는 브라질의 투자환경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월드컵 및 대통령 선거이후 브라질의 정세 전망 과 경제정책의 향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 제2부에서는 업종별·분야별로 특화된 브라질 진출 방안이 제시된다. 국내외 브라질 관련 최고 컨설팅 기관의 전문가들이 중산층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정책에 힘입어 유망 진출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인프라, 소비재산업, 전자통신산업의 잠재력을 소개하고 이들 분야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 제3부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된다. 국경 없는 과학 프로그램(Science without Borders)을 통한 브라질 인재 활용 방안, 수출인큐베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진출 방안 등 우리 중소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방안이 제시된다. 특히 부패방지법 도입 등 최근 브라질에서의 기업 법 변화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여 이에 대응한 우리 기업의 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국내외 브라질 전문가와 참여 기업인들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포럼 개최 직후 1:1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붙임 1. 주요 발표 내용 요약

       2. 포럼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