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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KIEP-중앙아시아경제학회_국제세미나』개최

  • 작성일2014/05/08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102

- 오는 5월 9일, 서울 롯데호텔 에머랄드 룸(2F)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주재 중앙아시아 각국 대사와 아제르바이잔, 몽골 대사, 국내 중앙아시아 연구자들, 현지 진출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국제세미나 개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일형)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후속사업 차원에서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아제르바이잔, 몽골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아시아경제학회(KCAEA, 회장 박상남)와 공동으로 외교부의 후원아래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개회식에서는 외교부 이경수 차관보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비전과 함의’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며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인 김재원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다.

 

특별1세션에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 중앙아시아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KIEP 이일형 원장의 사회 하에 한국 주재 중앙아시아 각국 대사들과 아제르바이잔, 몽골 대사가 토론에 참여하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각국의 시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주요 주제인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의제들이 논의된다.

 

이번 특별1세션에 참여하는 각국 대사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인 Dulat BAKISHE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Alisher KURMANOV,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Myrat MAMMETALYYEV, 주한 몽골 대사 Baasanjav GANBOLD,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리대사 Ramzi TEYMUROV, 주한 키르기스 공화국 부대사 Kanat TURSUNKULOV이다.

 

제2, 3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경제학회 소속의 중앙아시아 연구자들이 중앙아시아 관련 연구 성과들을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유라시아 국제관계와 중앙아시아’라는 주제로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의 사회 하에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정책에 대한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제3세션에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국-중앙아시아 미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 실장의 사회 하에 정치외교 분야, 경제투자 분야, 사회문화 분야, 교통물류 분야에 대한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작년 10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발표된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주관한 바 있으며,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유라시아 시니어 전문가 초청 특강’, ‘KIEP 유라시아 연구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KIEP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후속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현재 ‘국제 유라시아 연구 네트워크 구축’,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연구 시리즈 발간사업’, ‘한-러 중장기 협력 로드맵 공동연구’ 등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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