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9일(목)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와 함께 '2023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경제안보, 디지털 무역, 기술, 기후변화, 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은 한국과 EU, 미국 간 통상협력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FTA와 같은 전통적인 통상정책을 뛰어넘는 새로운 통상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는 이번 공동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부상한 통상 이슈의 해결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직 고위 관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에서는 이시욱 KIEP 원장의 개회사와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의 환영사, 양병내 통상차관보와 마리아 카스티요-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 EU 대표부 대사, 앤드류 해럽(Andrew Herrup) 주한 미국 대사관 경제 공사참사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어 '한-미-EU 3자간 협력의 가능성과 전망(Potential and Prospects for Trilateral Cooperat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은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한국 측 토론자로 이태호 전 외교부 제2차관이, 유럽 측 토론자로 크리스토프 베쎄(Christophe Besse)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공사참사관, 미국 측 토론자로 매튜 굿맨(Matthew Goodman) 미 외교협회 특임위원이 참여합니다.

  '경제안보, 기술, 디지털무역,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 협력(Cooperation on Economic Security, Technology, Digital Trade, Climate Change, and Energy)'을 주제로 진행되는 2세션은 박지형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습니다. 한국 측 토론자로 문진영 KIEP 신분야협력팀장, 연원호 KIEP 경제안보팀장, 이규엽 KIEP 신통상전략팀장이 참여하며, EU 측 토론자로 라몬 파체코 파르도 KF-VUB 한국 석좌가, 미국 측 토론자로 트로이 스탠가론(Troy Stangarone) KEI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합니다.

  ★본 행사의 현장 참석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별도 통역이 지원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