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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중동특수와 진출전략

  • 작성일2001/04/20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574
▶담당: 세계지역연구센터 동서남아팀 정인교 팀장 ☎ 3460-1208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李景台)은 4월『중동특수와 진출전략』이라는 보고서를 발표, 오일머니의 확대에 따른 제2의 중동특수 가능성을 점검하고 우리의 진출전략을 제안하였음. ■ 70년대 중동특수를 발판으로 고도 경제성장을 경험하였던 우리에게 제2의 중동특수 도래는 작금의 경기둔화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음. ■ 본 연구에 따르면 고유가가 지속된 2000년의 경우,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수출로 벌어들인 오일머니 유입액은 1,6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였음. ■ 우리기업들의 대중동 진출의 가장 큰 애로점은 신인도 저하와 대규모 플랜트 및 건설 수주에 필수적인 자금조달 능력의 부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들은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확대, 중동시장에 대한 인식 제고, 기술력 향상 등에 노력해야 함.■ 한편, 정부차원에서는 금융지원 및 중동지역에 대한 통상외교노력 강화, 진출업체 희망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배정 확대 등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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