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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제3회 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 개최

  • 작성일2001/02/23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720
▶담당자 : 국제거시금융실 왕윤종 연구위원 ☎ 02-3460-1124■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李景台)은 2월 22(목)-24(토) 중국 심천에서「한·중·일 금융협력」(Financial Cooperation between China, Japan and Korea)을 주제로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세계정치경제연구소 및 일본 재무성 산하 재무종합 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함.■ 본 행사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아시아 역내 금융·외환위기 방지와 한·중·일 3국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음. 금번 행사는 1999년 8월 제주도에서의 제1회 세미나, 2000년 2월 일본 벳푸에서의 제2회 세미나 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3국의 국제금융 당국자가 함께 참여함.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김용덕 재경부 국제금융국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홍유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본부장을 포함한 연구진이 참석함. ■ 본 세미나는 3국의 국책연구소가 주관하는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있는바, 각 세션별로 각국이 주제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 제1세션에서는 "정보기술(IT)과 지역경제발전"이라는 주제 하에 IT산업 발전의 경험과 교훈 및 함의와 지역차원에서의 협력 전망 등에 대해, 그리고 제2세션에서는 "지역금융 협정"이라는 주제 하에 아세안+3 금융협력의 전망 및 아세안+3 금융협력과 기존 국제금융 지원제도와의 관계 등에 대해, 마지막으로 제3세션에서는 "단기자본 이동의 감시강화: 지역내 조기경보시스템(EWS)의 설립"이라는 주제 하에 3국의 단기자본 이동 통제와 EWS 의 진행과정 및 일국/지역 차원의 EWS 설립 가능성 검토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임.■ 본 행사는 한·중·일의 국책연구소와 국제금융관련 당국자가 3국의 금융협력 관련 관심사항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3국간 신뢰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또한 3국간 의사소통과 정보교환의 채널을 공고히 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동북아 금융협력의 기반을 조성한 데에 그 의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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