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경제질서 전망과 시사점" 국제세미나

작성일2000/01/28
분류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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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무역투자정책실 송유철 부연구위원(直) 3460-1152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경태)은 1월 27일(목) 신라호텔 다이내스티 III룸에서 「21세기 세계경제질서 전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함. 오늘날 세계경제는 자본과 생산의 글로벌화, 지역통합의 확대, 정보 통신 및 물류혁명 등으로 더욱 급속히 단일경제권으로 통합되어 가고 있음. - 뉴라운드가 추진될 경우, 21세기 세계무역환경은 다시 한번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됨.- 21세기에는 유럽, 미주, 동아시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거대 지역무역협정이 탄생될 가능 성이 높음. - 기업들에게 막대한 세계시장을 활용할 무한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으나, 또 한편 으로는 불확실성의 증대와 경쟁심화로 인해 커다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음.세계경제의 심층적인 통합과 범세계화로 국경을 초월하는 超경쟁(Mega Competition)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21세기에는 세계시장의 경쟁패턴에 일대 변혁이 초래될 것임.- 국내 영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금융부문 규제를 완화하고 채권시장을 활성화시키며 정리해고 요건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법정퇴직금제도와 휴가제도를 노사간 계약에 의한 임의제도로 전환하는 등의 제도 정비가 요청됨.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외환위기의 방지 및 발생시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제금융체제 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 국제금융체제의 개편 논의가 구체적이고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개도국과 선진 국간의 협조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바, 특히, 외환위기의 조속 한 해결을 위해서는 투자자의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존의 국제금융기구의 역할과 보완 적으로 지역협력을 통해 최종대부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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