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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외환위기 이후 한국해외현지법인의 운영실태와 애로사항:태국

  • 작성일1999/02/05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777
▶저자 : 지역경제실 동서남아팀 권경덕 연구원(直3460-1061)그동안 태국은 안정된 환율을 바탕으로 외국인투자를 유치하여 산업발전 을 이룩하였음. 태국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대만, 홍콩 및 한국 등의 투자가 활발하였는데 주로 제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졌음. 이들 국가 들은 자국의 임금 인상과 수출전진기지 확보 및 원자재 조달 등의 이유로 對태국 투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음. 1997년 한국과 태국은 외환위기로 인해 IMF로부터 긴급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이후 강도높은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음. 이후 양국은 극심한 경기 침체 현상에 직면하였으며 현지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들의 투자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음.태국의 외환위기이후 현지 투자기업들은 자금조달과 내수침체로 인해 경영난에 처하여 대부분의 진출기업들은 투자축소 내지 보류를 검토중임. 또한 한국에 닥친 외환위기로 인해서 국내 모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자금사정 악화와 경영여건 악화로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지기업들도 한국의 국가신용도 하락으로 인해 현지 금융기관 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워 지는 등 二重苦속에 처함. 일본의 경우, 실제 투자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기관이 있어 투자기업은 투자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필요가 있음. 현재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점이나 해외에서 활동하는 현지법인들에게는 일본과 같은 지원이 절실하며, 이를 통한 경쟁력확보가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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