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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Spillovers of Fiscal Shocks: Evidence from a Cross-border Bank Lending Channel
- 작성일2018/06/22
- 분류국제거시연구회
- 조회수11,806
I. 개 요
1. 일시 : 2018. 06. 02. (토) (16:00~18:00)
2. 장소 : 한국고등교육재단 세미나실
3. 발표자 : 최상엽 교수 (연세대학교)
4. 참석자
김효상 박사 (KIEP) 안성배 실장 (KIEP 간사)
곽노선 교수 (서강대학교) 김동헌 교수 (고려대학교)
김배근 교수 (중앙대학교) 김성은 교수 (세종대학교)
김소영 교수 (서울대학교) 김영세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영식 교수 (서울대학교) 김철수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김형석 교수 (KAIST) 박철범 교수 (고려대학교)
신관호 교수 (고려대학교) 이우헌 교수 (경희대학교)
이철인 교수 (서울대학교) 정용승 교수 (경희대학교)
최상엽 교수 (연세대학교) 허인 교수 (가톨릭대학교)
김지섭 교수 (연세대학교) 엄상민 박사 (KDI)
윤영진 박사 (한국은행) 정국모 교수 (한양대학교)
최우진 박사 (KDI)
* 국제거시연구회 위촉 외부 전문가 23인 중 16인 참석 - 참석률 약 70%
5. 제 목
- International Spillovers of Fiscal Shocks: Evidence from a Cross-border Bank Lending Channel
II. 주요 논의 사항
1) 발제내용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등 주요국의 재정지출 확대가 다른 나라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가 존재(Auerbach and Gorodnichencko, 2013; Blanchard et al., 2017; IMF, 2017)
- 무역 연계(trade linkage)를 통한 다른 나라에 대한 파급효과(cross-border spillovers)에 대한 연구가 활발(Auerbach and Gorodnichencko, 2013; Caporale and Girardi, 2013; Faccini et al., 2016; Goujard, 2017)
□ 최근 국제자금흐름에서 순대외자산(net)이 아니라 대외자산 및 대외부채(gross)를 나누어, 대외자산/부채가 금융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Obstfeld, 2012; Broner et al. 2013)
-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등을 통한 해외은행 자금흐름(cross-border banking flows)이 거시경제 및 금융에 미치는 연구가 다수 진행(Borio and Disyatat, 2011; Cetorelli and Goldberg, 2011; Hamh et al., 2013; Bruno and Shin, 2014)
□ 본 발표는 BIS 자료(not publicly available)를 사용하여 미국의 재정지출 충격의 해외 은행 대출 채널(cross-border bank lending channel)을 통한 다른 나라로의 파급효과(international spillover)를 분석
- 구체적으로, Ramey and Zubairy(2018)에서 사용한 국방비 지출, Romer and Romer (2010)에서 사용한 세금충격의 국제적 파급효과를 1990년부터 2012년 사이 44개국에 대하여 살펴봄.
- 외생적인 재정충격과 국가 간(bilateral) 은행 자금흐름 자료를 통해 내생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함.
□ 분석 결과, 확장적인 재정지출 충격은 다른 나라에 해외은행을 통한 은행 대출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킴.
- 따라서, 미국의 재정정책이 글로벌 금융사이클(Global financial cycle)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이러한 효과는 대상국의 환율 정책과 무관하여 Rey(2015)의 주장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음
2) 토론 내용
□ 해외은행 자금흐름(cross-border bank lending)을 가지고 재정정책보다는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이야기가 자연스러울 수 있음
- 은행 자금은 이자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다 직접적으로 해외 은행 자금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임.
- 재정정책 또한 해외은행 자금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으나, 그 채널이 명료하지 않음.
- 재정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사용한 실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이론모형을 만들 필요가 있어 보임.
- Correa, Paligorova, Sapriza and Zlate (2017)에서 유사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하였으나 동적(dynamic)이 아닌 정적(static)인 방법론을 사용하여 연구의 한계점이 있음.
□ 미국의 재정지출 증가가 우리나라의 GDP 상승을 높인다는 이야기인데, 미국 재정지출과 유사하게 반응하는 다른 요인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GDP 상승을 미국 재정지출 증가의 파급효과(spillover)로 해석할 수 있는지?
-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미국 경기와 상관없는 재정지출, 국방비 지출과 같은 변수를 사용
- Trade literature에서도 유사하게 해석하고 있음
□ Ramey and Zubairy(2018)에서 국방비 지출을 사용한 이유는 RBC 모형에 맞춰 쓸모없는(useless) 정부 재정지출 충격을 가져오기 위한 것이나, 연구에는 오히려 유용한(useful) 재정지출을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닌지?
- Romer and Romer (2010)의 세금충격에서도 유사한 결과 도출
□ 무역과 은행대출 사이의 관계는?
□ 환율 정책에 대한 정의에 대하여 Shambaugh 연구 참조
□ Local Projection(방법론)에 대한 논의
- VAR과 차이점
- 대상국에 대한 통제 변수?
- 시간, 국가 고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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