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제연구원(ERI)과 함께 ‘제12차 KIEP-ERI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외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신(新)정부 출범 이후 바람직한 유라시아 정책 방향과 한·러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극동개발 협력의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공동 번영을 위해 동북아 국가들 간 다자협력을 통한 극동개발 참여방안을 검토해보고자 했다. 첫째 날인 22일 세미나에서는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의 개회사 및 파벨 미나키르 ERI 명예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의 신(新)유라시아 전략과 극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에너지·자원, 교통·인프라, 농업 등 극동지역에서 한·러 간 실질 경제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제2세션에서는 “러시아의 신(新)동방정책과 극동 개발 현황 평가”를 주제로 러시아 극동개발 프로그램의 주요내용과 성과를 분석하고, 분석을 토대로 한국의 참여방안이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제3세션에서는 “동북아 국제협력과 극동 개발의 연계성 모색”을 주제로 동북아 및 환동해 차원에서 극동개발을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도출해보았다.이어 23일에는 “한·러 신(新)경제협력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해당 세션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한·러 경제협력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양국 경제협력의 추진 방향과 전망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에 발맞추어 한·러 협력 3.0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 주제: 한국의 신(新)유라시아 전략과 러시아 극동 개발의 미래- 일시: 2017년 6월 22일(목)~23일(금)- 장소: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제연구원(ERI)- 담당자: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 민지영 전문연구원(jymin@kiep.go.kr)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017 APEC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6월 22일, 23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본 워크숍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개도국 회원국의 FTA 실무 협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무역구제 제도에 관한 협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이 APEC에서 주도하고 있는 “2단계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사업(2015~2017)”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개회사를 담당한 홍영기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무역구제 조치의 신중한 집행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철 KIEP 무역통상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전 세션 좌장 및 사회를 맡아 워크숍을 이끌었다. - 행사명: 2017 APEC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 일시: 2017년 6월 22일(목)~23일(금)- 장소: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외교부- 담당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APEC연구 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아리랑TV와 진행한 인터뷰가 ‘Interview with president of 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란 제목으로 6월 18일(일) 전파를 탔다. 인터뷰는 6월 16~17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를 두고 해외 첫 개최지로 제주도가 선택된 의미와 AIIB가 추후 우리나라 기업에 가져올 기회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현정택 원장은 K-Water가 AIIB 자금을 조달받은 조지아에서 계약을 체결한 일례를 들며, 국내기업의 경우 AIIB는 방대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은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AIIB 회원국들의 PPP 프로젝트 디자인 및 평가와 추후 실행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최근 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긴장관계 완화방안에 대해 현정택 원장은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AIIB 총회와 같은 공식석상에서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경제협력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 인터뷰는 아리랑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월 15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경제연구소, 한중경제포럼과 함께 중국경제의 고속성장을 진단하고, 신정부의 대중관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현정택 KIEP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으나, 작년 하반기 이후 경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의 수입 1위국이며, 최대의 중간재 공급국으로 한중경제관계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중국경제가 빠르게 고도화 및 서비스화 되며,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의 참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대중국 수출을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의 제1세션은 정형곤 KIEP 동북아경제본부장의 주재 하에 ‘중국 제조업의 당면과제: 대응과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세션에서 조철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은 ‘중국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우리의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은종학 국민대학교 교수는 ‘혁신과 중국의 재인식: 대안의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새정부의 대중국 경제정책 제언’이란 주제 하에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이준엽 인하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주요국의 대중경제교류 정책방향 비교’ 발표가 이어졌다. 이승신 KIEP 중국팀장은 마지막 세션의 토론자로 나서 작금의 한중 경제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학계,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경제관계 업그레이드 전략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주제: 새정부 이후 한중관계 전망과 비즈니스 전략 모색- 일시: 2017년 6월 15일(목), 13:15~18:00- 장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한상공회의소, 국제경제연구소, 한중경제포럼- 문의: 동북아경제본부 중국팀 김영선 연구원(044-414-1272)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진영 아시아태평양본부 전략연구팀장이 6월 15일(목), 16일(금) 양일간 서울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기후변화학회 2017년 상반기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기후변화학회가 주최한 본 학술대회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의 실현”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과 정책,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각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을 논하기 위해 일반세션과 특별세션, 기획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문진영 전략연구팀장은 첫째 날 특별세션의 발표를 맡아 신기후체제 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재원 지원 현황을 분석했다.  * 문진영 아시아태평양본부 전략연구팀장 정보 바로가기* 사진제공: 한국기후변화학회

주한 미국대사관 경제공사 일행이 6월 14일(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원내 연구진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조이 야마모토(Joy Yamamoto) 주한 미국대사관 경제공사는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을 비롯해 김종덕 다자통상팀장, 안성배 국제거시팀장, 정영식 국제금융팀장, 윤여준 미주팀 부연구위원을 내방하고, 한미 FTA 관련 경제 현안이슈 및 한국 신(新)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신정부가 대외 무역 활성화 및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 행사명: 주한 미국대사관 경제공사 방원- 일시: 2017년 6월 14일(수), 15:45~17: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층 회의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및 대한상공회의소(KCCI), 외교부와 공동으로 6월 13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차 한·브라질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최근 브라질의 정치 및 경제 리스크를 점검하고, 건설 인프라 시장 및 업종별·분야별 진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인 브라질과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의 개회사와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 및 최신원 한‧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다. 제1~3부는 브라질의 진출환경 변화와 전망과 인프라시장 진출방안, 그리고 업종별 브라질 시장 진출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KCCI와의 1:1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권기수 KIEP 미주팀장은 제3부의 사회를 맡아 브라질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 사례와 브라질 요식업 및 식품시장의 잠재력, 디지털시장 현황과 진출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주재했다.  - 주제: 브라질의 진출환경 변화와 인프라 시장 진출 및 업종별 진출 방안 - 일시: 2017년 6월 13일(화), 10:00~18:00- 장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대한상공회의소(KCCI),  외교부- 후원: 주한브라질대사관-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미주팀 김효은 연구원(044-414-1267)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월 12일(월)부터 7월 9일(일)까지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하는 「2017 정책정보서비스 공동전시 – “대한민국 정책연구, 한눈에 보다”」에 참가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가정책정보협의회가 공동주최한 본 전시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우리나라의 발전을 주도해온 국책연구기관들의 활동 및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KIEP를 포함한 8개의 국책연구기관(건축도시공간연구소,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전시관내에는 연구기관의 대표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와 방문객들이 직접 연구테마를 제안하는 ‘정책트리’가 운영되며, 정책트리의 제안사항은 전시종료 후 각 연구기관에 전달되어 국민제안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들이 연구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연구자 포토존’과 온라인 소통공간인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017 정책정보서비스 공동전시」의 개막식이 열린 6월 12일(월)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는 김도경 KIEP 지식정보실장,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남영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회장 등 기관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후 각 부스를 돌며 전시설명을 들었다.  - 주제: 대한민국 정책연구, 한눈에 보다- 일시: 2017년 6월 12일(월)~7월 9일(일), 9:00~18:00- 장소: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 주최: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참가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문의: 홍보팀 노현주 연구원(044-414-1210)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국협상학회(KANS)와 6월 9일(금) 서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2017 공동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관련한 현안 쟁점을 도출하고, 학제적 접근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KIEP와 KANS가 함께 주최했다. 이송호 한국협상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제1세션에서 남시훈 KIEP 무역통상본부 지역무역협정팀 부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한‧미 FTA의 경제적 쟁점을 분석 및 검토하는 논문 발표로 현안을 면밀하게 진단했다. 이어 2-4세션에서는 한‧미 FTA의 관련 쟁점사안을 각각 국제법적 접근, 정치적 접근, 그리고 협상전략적 접근을 통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미 FTA 현안 쟁점에 대해 제도적, 실무적으로 보다 다차원적인 진단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주제: 한‧미 FTA의 현안쟁점에 대한 학제적/다차원적 접근- 일시: 2017년 6월 9일(금), 13:00~18:00- 장소: 서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SK컨퍼런스홀-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협상학회- 후원: 한국무역협회(KITA),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문의: 무역통상본부 지역무역협정팀 박혜리 전문연구원(hrpark@kiep.go.kr)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월 5일(월) 세종 국책연구단지 본원에서 러시아 해외언론인 초청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언론인 개별초청사업’으로 진행된 본 인터뷰는 러시아 언론인들의 한국 체험 및 이해를 통해 경색된 양국간 분위기를 완화하고, 한·러 경제협력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구원을 방문한 러시아 일간지 네바비시미야 가제타(Nezavisimaya Gazeta)의 유리 파니예프(Yury Paniev) 국제부장과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Moskovskij Komsomolets)의 리우보프 글라주노바(Liubov Glazunova) 국제부 기자, 코메르상트(Kommersant)의 세르게이 스트로칸(Sergey Strokan) 국제부 기자는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을 내방하고 한·러 경제협력 발전방안 및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 TSR-TKR 연결사업 등 삼각 경제협력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 행사명: 해외언론인 개별초청사업 인터뷰- 일시: 2017년 6월 5일(월) 10:30~11:4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층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