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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Webzine] 2022년 세계경제 전망 /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중소기업에 대한 영향 / 러시아 기후변화 대응 동향 / 미국의 스위스 환율조작국 지정

  • Date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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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WEBZINE

대외경제정책연구원
WEBZINE

VOL.15 · NO.22 · 2021.11.17

발간자료

 
  오늘의 세계경제  

2022년 세계경제 전망

2022년 세계경제는 2021년보다 1.3%p 하락한 4.6%(PPP 환율 기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대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환 비용 부담과 정부 예산 제약 △녹색 전환에 따른 민간에서의 병목·지체 현상 △국제협력 지체와 국내 정치과정의 지연 등이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 흐름은 주요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경제 포커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중소기업에 대한 영향과
해외 정책사례

중소기업의 대EU CBAM 대상품목 수출액은 6억 1천만 달러로 대EU 수출의 1.3%(2019년 기준)수준이지만,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파급영향까지 고려하면 CBAM이 국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CBAM의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CBAM의 직·간접적인 영향경로를 고려하면 사실상 우리나라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CBAM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기초자료  

러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동향과 전망

세계 4대 탄소배출 국가인 러시아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인해 가장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련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2019년 기준 세계 4대 탄소배출 국가로 전 세계 배출량의 4.6%를 차지하며, 기후변화성과지수(CCPI) 2021에서 총 61개 국가 중 52위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기준 러시아가 EU에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등의 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EU가 CBAM을 도입하면 러시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구자료  

미국의 스위스 환율조작국 지정 원인 분석 및 평가

미국 재무부는 2020년 12월 ‘환율보고서(Macroeconomic Foreign Exchange Policies of Major Trading Partners of the United States)’에서 스위스를 베트남과 함께 ‘환율조작국(currency manipulator)’으로 지정했습니다. 환율보고서는 재무부가 반년마다 미국의 주요 교역상대국의 환율정책을 평가하여 의회에 제출하는 보고서입니다. 특히 환율보고서는 대(對)미국 무역수지, 경상수지, 외환시장 개입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인 국가에 대하여 ‘심층분석(enhanced analysis)’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의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글로벌 이슈브리핑

 
 
 

Vol.74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최초 디지털 화폐
‘e나이라’ 출시

 

글: 아프리카중동팀 정민지 전문연구원

 

무하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10월 25일 디지털 화폐인 e나이라의 도입을 공표함에 따라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초로 디지털 화폐를 도입한 국가가 됐습니다. e나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로, 나이지리아 통화인 나이라(₦)와 가치가 동일하며, 시중은행 등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결제가 가능합니다. e나이라는 개인 간, 개인-기업 간, 개인-정부 간 거래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 계좌와 e나이라 전자지갑 간 송금도 가능하고, 현금과 e나이라를 혼합하여 결제 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Vol.73 “테슬라 기다려” 러시아, 전기차 생산
마스터플랜 가동

 

글: 러시아유라시아 강부균 전문연구원

 

최근 러시아는 자국 내 전기차 생산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23일 러 산업통상부는 향후 2-3년 내에 Zetta(REMC사), Kama-1(KamAZ사) 등 국산 전기차 생산이 본격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스타트업 REMC사가 2016년부터 개발 및 추진해 온 전기차 브랜드 Zetta의 City Module 1(2인승 소형 EV) 모델이 금년 말 대량생산을 목표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4년에는 수소연료전지차(FCV) 생산도 계획중입니다...

   
 

연구원소식

 
 
  동정  

KIEP, 2021 하반기 기자간담회 개최
및 2022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11일(목)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3층 브리핑실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동정  

The 14th Trilateral Workshop of
KIEP-PRI-CASS 개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28일(목) 본원 회의실에서 일본 재무성 정책연구원(PRI), 중국 사회과학원(CASS)과 공동으로 제14차 한중일 정기세미나(The 14th Trilateral Workshop of KIEP-PRI-CASS)를 개최하였다.

 
 
추가적인 연구원 소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속 KIEP

 
 
기고

김흥종 원장

“OECD 가입 25년, 한국의 현주소” 주제로 한겨레신문 기고

 
 
 
 
 
 
인터뷰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G20·COP26 정상회의 결과와···앞으로의 외교 과제는?”
주제로 KTV 출연

 
 
 
추가적인 언론활동내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화로 보는 세계경제

 
 
 

일본은행, 기후변화 대응 자금 지원 제도 발표

 

글: 일본동아시아팀 이정은 전문연구원

지난 9월 22일 일본은행은 △ 거시경제 안정화 △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공조 △ 양적완화 부작용 완화 등을 배경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금 지원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기후변화가 경제·물가·금융 등 거시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은행의 소관 업무로 명확히 했는데요, 기후변화 자금 지원 제도(이하 ‘제도’)는 최근 일본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제도 정비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기후변화 대응 동향

 

글: 러시아유라시아팀 민지영 전문연구원

러시아는 파리협정(the Paris Agreement)에 가입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제도를 마련하기 시작했으며, 제도형성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러시아는 UN 기후변화협약(가입연도 1994), 교토의정서(2004), 파리협정(2019) 등의 주요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약의 회원국입니다. 그러나 교토의정서에서 가입국에게 도입하도록 한 탄소거래시스템과 탄소세는 검토되고 있지 않으며, 파리협정에서 제시하도록 한 탄소배출 장기목표는 초안만 마련되고 아직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숫자로 보는 세계경제

 
 

2022년 세계경제 전망

 
     

공지사항

 
 
세미나

‘세계경제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세미나’ 개최 (11/19)

 

 
 
 
 
 
세미나

‘한국의 OECD 가입 2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11/24)

 

 
 
 
 
 
세미나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개발협력 국제세미나’ 개최 (11/25)

 

 
 
 
 
 
세미나

'2021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개최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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