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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와 미얀마, 사이버 사기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어

캄보디아 The Diplomat, Aljazeera 2023/05/10

☐ 동남아시아에서 젊고 교육받은 사람들이 사이버 노예가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온라인 사기 공범으로 전락하고 있음.
-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청년들은 온라인상에서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가짜 연애 행각을 벌이고, 피해자에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킴.
- 온라인 사기 범죄 공범이 되는 이들은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하나 이상 언어를 구사하고 대학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들임.

☐ 이러한 교육받은 청년들은 문자 메시지나 온라인 광고의 꾐에 빠져 동남아시아로 건너와 사이버 노예로 전락하여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하게 됨.
- 특히, 캄보디아나 미얀마에서 명확한 책임이 없는 자리이면서도 높은 급여와 무료 항공 및 숙박에 대한 약속을 미끼로 제공하는 일자리 제안을 받는다면 온라인 사기 범죄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음.
- 2023년 4월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노예 피해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광범위한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음.

☐ 온라인 사기 조직범죄단 대부분은 중국인이며, 일부는 대만과 말레이시아인임.
-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사기단 단속에 나서자 범죄자들이 미얀마로 이주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음.
- 온라인 노예로 전락하는 피해자 비율에서 중국어 사용자가 줄어들고 영어 사용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사기 범죄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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