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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중앙은행, 5월 기준금리 동결할 가능성 높아

필리핀 Inquirer, Ground 2023/05/10

☐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은 2023년 4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금리 인상 기조를 중단할 것으로 보임.
- 가계 구매를 주로 반영하는 재화·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2023년 1월 8.7%에서 4월 6.6%로 3개월 연속 둔화함.
- 미국 소재 싱크탱크인 글로벌 소스 파트너(GlobalSource Partners)도 필리핀에서 식품 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힘.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3년 3월 8%에서 4월 7.9%로 둔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임.
- 글로벌 소스 파트너스는 “근원 인플레이션 둔화는 수요 측면의 압박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힘.
- 글로벌 소스 파트너스는 “2023년 필리핀의 인플레이션율이 3개월 전에 예측했던 것처럼 6.5%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글로벌 소스 파트너스는 미국과의 충분한 금리 차이를 고려할 때 필리핀 중앙은행이 5월 18일 정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정책 금리를 동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5~5.25%로 인상하면서 필리핀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최대 1.25%p로 벌어짐.
- 미국 투자은행 글드만삭스(Goldman Sachs)도 BSP가 5월에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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