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제1야당 푸어타이당, 대마초 비범죄화 앞선 붐야이타이당 해산 청원 예정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2022/10/20
☐ 태국의 제1야당인 푸어타이(Pheu Thai)당은 대마초 비범죄화에 앞선 붐야이타이당(Bhumjaithai)의 해산을 청원할 예정임.
- 푸어타이당은 붐야이타이당의 대마초 비범죄화 정책이 적절한 법률 검토 없이 표심을 얻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비판하며 대마초 비범죄화에 참여한 모든 정당의 해산을 청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 태국에서는 지난 6월 대마초의 사용이 비범죄화된 바 있음.
☐ 푸어타이당은 붐야이타이당이 대마초의 의료 부문 유용성을 근거로 대마초 비범죄화 법률안을 추진했으나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처사라고 비판함.
- 푸어타이당은 현재 태국에서는 가정 내 대마초 재배, 대마초 식당 운영, 그리고 대마초 조제실 운영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붐야이타이당이 당초 제시했던 의료 목적 사용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함.
- 푸어타이당은 붐야이타이당의 해산 청원을 선거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처리 경과는 11월 1일경 발표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아누틴 찬비라쿨(Anutin Charnvirakul) 태국 보건부 장관은 푸어타이당이 주장하는 대마초 재범죄화가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함.
- 태국 현지언론 더타이거(The Thaiger)는 푸어타이당이 대마초의 오락용 사용에 반대하며 이에 관한 법률을 구체화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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