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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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발 투자 유치 확대 위한 컨퍼런스 개최
베트남 Vietnam Plus, Vietnam Net 2022/10/20
☐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 등의 해외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함.
- 10월 18일 베트남뉴스(Vietnam News) 및 VNA통신사는 하노이(Hanoi)에서 한국 및 베트남 기업 30곳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함.
- 베트남 및 한국 양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왔으며 이는 상호 관계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함.
☐ 부 비엣 짱(Vu Viet Trang) VNA통신사 대표는 베트남이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는 한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일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 차원에서도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함.
- 베트남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는 베트남이 한류 확산의 중요한 거점이며 양국이 광범위한 협력을 지속해왔다고 평가함.
-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에 따르면 1988년부터 2022년 9월까지 한국이 베트남에 투입한 외국인직접투자액(FDI) 규모는 805억 달러(한화 약 115조 5,980억 원) 이상임.
☐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국(Foreign Investment Agency)은 양국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1~2년 안에 양국이 총무역액 1,000억 달러(한화 약 143조 6,000억 원) 달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함.
- 특히 외국인투자국은 한국발 투자가 기존에는 기초 제조업 부문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첨단기술산업, 에너지, 은행 및 금융 등의 부문에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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