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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내 연료 및 식료품 가격 폭등으로 생활비 부담 가중
미얀마 Malay Mail, Mizzima 2022/08/23
☐ 미얀마 국내 연료 및 식료품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7월 세계은행은 미얀마 인구 40% 가량이 국가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밝힘.
- 지난 3월 미얀마의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전년 동월 대비 17.3%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음.
☐ 미얀마 국내 정치 상황 불안정 및 유통 비용 상승으로 인해 특히 쌀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 미얀마 국영 언론인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Global New Light of Myanmar) 또한 쌀, 계란, 야채, 교통비 및 집세 등의 상승세에 대해 보도하고 있음.
- 8월 중순 미얀마 국내 디젤유 가격은 리터당 2,440짯(한화 약 1555.31원)으로 급등한 바 있음.
-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2021년 2월경 디젤유 가격은 양곤(Yangon) 기준 리터당 695짯(한화 약 443.43원)에 형성된 바 있음.
☐ 미얀마 군부는 국내 유가 급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수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 일정 및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일부 미얀마 시민들은 무료 식사를 제공받기 위해 수도원 등의 자선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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