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필리핀, 2022년 7월 국제수지 적자 18억 달러 기록
필리핀 ABS-CBN, Philstar 2022/08/23
☐ 8월 19일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은 2022년 기준 필리핀의 국제수지(BOP, balance of payments) 적자가 18억 달러(한화 약 2조 4,179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함.
- 2021년 7월 필리핀은 6억 4,200만 달러(한화 약 8,628억 원)의 국제수지 흑자를 달성한 바 있음.
- 필리핀 중앙은행은 필리핀 정부가 외화 표시 부채 상환과 각종 지출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외화가 유출되어 국제수지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함.
☐ 2022년 1~7월 필리핀의 국제수지 누적 적자액은 49억 달러(한화 약 6조 5,858억 원)로 전년 동기간에 기록했던 국제수지 누적 적자액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473억 원)보다 크게 늘어남.
- 2022년 7월 말 기준 필리핀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GIR, gross international reserves)는 한 달 사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432억 원)가량 줄어든 998억 달러(한화 약 134조 593억 원)를 기록함.
- 필리핀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가 수입 대금 8.3개월치와 부채 상환을 충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고 설명함.
☐ 필리핀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가 정부가 부담하고 있는 단기 외채 총액의 7.2배나 되어 부채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임.
-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2년 5월 필리핀의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s) 유치액이 전년 동월 대비 64.1% 늘어난 7억 4,200만 달러(한화 약 9,67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네시아, 경찰 고위 간부의 살인 교사 및 범행 은폐로 경찰 신뢰 추락 | 2022-08-23 |
---|---|---|
다음글 | 미얀마 국내 연료 및 식료품 가격 폭등으로 생활비 부담 가중 | 2022-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