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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국내 석유 수요 충당 위해 러시아산 석유 수입 계획

미얀마 Al Jazeera, Bangkok Post 2022/08/22

☐ 미얀마 군부는 유가 상승 속 국내 수요 충당을 위해 러시아산 석유 및 연료의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8월 17일 저민툰(Zaw Min Tun) 미얀마 군부 대변인은 가격 및 품질을 고려해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기로 결정했으며 러시아로부터 수입 허가를 얻었다고 발표함.
- 미얀마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산 연료는 올 9월 중 싱가포르를 거쳐 미얀마에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임.

☐ 미얀마 군부는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제공받는 등 친선 관계를 유지해온 바 있음.
- 현재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 이후 발생한 국내 인권침해로 인해, 그리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서방 국가로부터 각종 제재 조치의 대상이 되고 있음.
- 러시아는 최대 석유 수출 대상지역인 유럽이 2022년 말 러시아산 석유에 수입 금지 조치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수출국을 모색해온 바 있음.

☐ 저민툰 대변인은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군부 최고사령관이 지난 7월 러시아를 방문해 석유 및 가스 수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미얀마 국영신문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러시아 석유 수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수립함.
- 저민툰 대변인은 미얀마가 중국 및 러시아와의 합동 석유탐사 사업 추진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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