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UN 미얀마 특사,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과 회담
미얀마 Euro News, France24 2022/08/19
☐ 놀린 헤이저(Noeleen Heyzer) 국제연합(UN) 미얀마 특사는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과 회담을 가짐.
- 8월 17일 놀린 헤이저 UN 미얀마 특사는 미얀마를 방문하고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및 군부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가짐.
- 이는 헤이저 UN 특사의 임명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미얀마 방문으로, 미얀마 군부는 크리스틴 슈라너 버제너(Christine Schraner Burgener) 전임 UN 미얀마 특사의 미얀마 방문을 불허한 바 있음.
☐ 헤이저 UN 특사는 심각한 미얀마 국내 상황과 긴급한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한편 미얀마 현지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헤이저 UN 특사가 군부에 현재 구금 상태인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과의 접견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고 보도함.
☐ 더이라와디는 헤이저 UN 특사와 미얀마 군부 간 회담이 군부의 정당성 확보에 이용되고 있다고 비판함.
- 일부 인권단체들은 UN 특사가 미얀마 군부의 뜻에 따라 움직일 뿐이며 상황을 유의미하게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함.
- 미얀마 군부는 국영 언론을 통해 UN 특사와 미얀마 정부 간 공식 회담이 이루어졌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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