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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남부 분리독립세력 테러 사건에도 평화회담 지속 의지 표명

태국 VOA News, Al Jazeera 2022/08/22

☐ 태국 정부는 최근 남부 지역에서 분리독립세력에 의해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현지 상황과 관계없이 평화회담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 태국 평화대화합의체(Peace Dialogue Panel)는 최근 태국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유감 입장을 표명하는 동시에 해당 사건이 정부의 평화회담 추진 의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2022년 초 태국 정부와 남부 반군세력은 무력 행위 중단을 위한 평화 협상 추진에 합의한 바 있음.
- 최근 몇 년간 남부 반군세력은 대규모 공격행위를 중단한 바 있음.
- 태국 평화대화합의체는 반군세력과의 다음 회담이 향후 1~2개월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바리산혁명전선(BRN)에 3~4개월 간 무력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안건 또한 변동 없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8월 17일 태국 남부 빠따니(Pattani)주, 나라티왓(Narathiwat)주 그리고 얄라(Yala)주에서는 편의점 및 주유소 등 17 개곳에 대한 방화·폭탄 테러가 발발해 1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함.
- 태국 남부에서 가장 큰 무장 반군단체인 바리산혁명전선은 해당 사건의 배후를 자처함.
- 일부 태국 국내 전문가들은 바리산혁명전선이 정부에 평화회담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테러를 감행했다고 분석함.
- 지역 인권단체 및 반군 세력은 태국 정부가 분리독립을 원하는 남부 지역 무슬림 인구를 지속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비판해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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