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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물가상승 속 소비 증진 위한 지원 정책 시행
태국 Xinhua, US News Money 2022/07/28
☐ 태국 정부는 물가 상승 및 생활비 급등으로 인한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비 증진 및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시행함.
- 7월 26일 태국 내각은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 및 소비 증진을 위한 274억 3,000만 바트(한화 약 9,789억 7,670만 원) 규모의 지원 정책을 승인함.
- 최근 유가 및 식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6월 태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4년 만의 최고치인 7.66%를 기록한 바 있음.
☐ 26일 통과된 태국 내각의 지원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이던 소비 지원 정책의 확대 또한 포함하며, 9월에서 10월까지 시행 예정임.
- 태국 정부는 소비 지원 정책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약 2,650만 명에 각 800바트(한화 약 2만 8,552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태국 정부는 국가복지카드를 보유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53억 바트(한화 약 1,883억 900만 원) 규모의 소비 증진 프로그램과 특수 복지대상 계층을 위한 8억 9,000만 바트(한화 약 317억 6,410만 원) 규모의 프로그램 또한 승인함.
- 두 프로그램의 시행에 따라 혜택을 받는 태국 국민의 수는 약 1,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됨.
- 태국 내각은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세금 혜택 부과 정책 또한 통과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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