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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중앙은행, 물가 안정 위해 기준금리 0.25%p 인상

필리핀 Nikkei Asia, The Malaysian Reserve 2022/06/27

☐ 6월 23일 필리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위원회를 열어 현행 2.25% 기준금리를 2.5%로 0.25%p 인상함.
- 2022년 5월 필리핀 중앙은행은 2018년 9월 이래 3년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p만큼 인상한 바 있음. 
-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고유가로 인해 교통비가 오르고 있고, 국내 시장에 생선 공급 부족으로 생선 가격마저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기준금리를 올렸다고 설명함.

☐ 필리핀 중앙은행은 애초 2022년 물가상승률 목표 범주를 2~4%로 잡았으나, 2022년 물가상승률이 5%를 기록할 것이라며 물가 전망치를 수정함.
- 벤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5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잇달아 상향 조정함에 따라 경기 부양 조치를 거둬들이고 거시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발언함.
- 벤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6월 30일로 예정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취임식과 함께 중앙은행 총재직을 내려놓고 새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직을 맡기로 함.

☐ 벤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의 후임으로는 필리핀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인 펠리페 메달라(Felipe Medalla)가 내정됨.
- 펠리페 메달라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후보자는 점진적인 긴축 정책을 펴겠다는 뜻을 밝히며 필리핀 중앙은행이 8월에 또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음을 시사함.
- 펠리페 메달라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후보자는 “경제 지표를 놓고 판단해보니 4~5차례 더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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