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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 국제사회에 미얀마 인권탄압 대응 추가 이행 촉구

미얀마 Al Jazeera, OHCHR 2022/06/27

☐ 국제연합(UN) 미얀마인권특별보고관은 국제사회의 무관심으로 미얀마 국내 인권탄압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추가 조치를 촉구함.
- 톰 앤드류스(Tom Andrews) UN 미얀마인권특별보고관은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 수행 후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국내 인권탄압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국제사회가 이에 충분히 대응하지 않았다고 평가함.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군부의 반인권범죄와 전쟁범죄로 인해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4,000명이 체포되었으며 70만 명 이상의 실향민이 발생했다고 밝힘.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아세안(ASEAN)에 미얀마 군부에 대한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을 요구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힘.
- 말레이시아 정부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인해 축출된 정치인들이 구성한 국민통합정부(NUG)와 접촉하는 한편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에 아세안 관련 회담에서 미얀마 군부 정치인사를 배제할 것을 요구한 바 있음.
- 사이푸딘 압둘라(Saifuddin Abdullah) 미얀마 외무장관은 아세안이 미얀마에 대해 불간섭 정책을 고수해왔으나 미얀마 국내 상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국제사회의 무대응으로 인해 미얀마 시민들이 살해되거나 고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함.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쿠데타 이전에도 미얀마군은 2017년 국내 소수민족인 로힝야(Rohingya)족을 대상으로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왔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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