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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21/22 회계연도 국고 세입 61조 원 달성
인도네시아 Antara, Nikkei Asia 2022/06/27
☐ 6월 23일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이 2021/22 회계연도 국고 세입이 전년 대비 53.58% 늘어난 705조 8,200억 루피아(한화 약 61조 3,049억 원)에 달했다고 밝힘.
- 스리 물랴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2022년 1~5월에 기록한 국고 세입이 2021/22 회계연도 전체 예산에서 작성된 세입 목표액의 55.8%라고 설명함.
- 2021/22 회계연도 인도네시아 국고 세입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비석유·가스 생산에 부과된 소득세가 418조 7,000억 루피아(한화 약 36조 3,667억 원), 부가가치세(VAT)와 사치품세 247조 8,200억 루피아(한화 약 21조 5,247억 원)임.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22 회계연도에 토지 및 건물세와 기타 잡세 3조 2,600억 루피아(한화 약 2,831억 원), 석유·가스 생산품 소득세 36조 400억 루피아(한화 약 3조 1,303억 원)를 거둬들임.
- 스리 물랴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세입 증대를 경기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소비·투자·수출 모두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발언함.
- 스리 물랴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국제 원자재 시세 상승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세제 인센티브 중단으로 세입이 늘었다고 덧붙임.
☐ 스리 물랴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2022년 5월 국고 세입은 전년 동월 대비 43.5% 증가했고, 전월인 2022년 4월에도 국고 세입이 동월 대비 60.1% 증가하여 세입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힘.
- 한편, 6월 23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유지함.
-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2022년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이 정한 목표 수준 2~4%를 약간 넘을 것으로 전망함.
- 인도네시아의 2022년 5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4월의 3.47%보다 다소 상승하여 3.55%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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