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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UN, “미얀마 국내 인권위기로 ‘잃어버린 세대’ 발생 가능성” 우려 표명

미얀마 Al Jazeera, The Diplomat 2022/06/20

☐ UN 소속 인권전문가들은 미얀마에서 지속되는 인권위기로 인해 국내 아동들이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함.
- 톰 앤드류스(Tom Andrews) UN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은 2021년 2월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가 아동들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미얀마 국내에서 ‘잃어버린 세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군부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선량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군부의 탄압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함.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에 따르면 미얀마 국내에서는 군부의 반군부 세력 소탕 과정에서 아동 피해가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동을 표적으로 한 공격 또한 이루어지고 있음.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군부의 아동 대상 공격이 반인도주의적 범죄이자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평가함.

☐ 앤드류스 특별보고관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최소 142명의 아동을 살해했으며 1,400명 이상의 아동을 임의 구금함.
- 현재 최소 61명의 아동이 미얀마 군부에 의해 인질로 구금되어 있으며 피해 아동 중에는 3세 미만의 아동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UN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142명의 아동에 대한 심각한 고문행위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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