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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연료수입업계, 군부 달러 규제정책에 따른 곤혹 호소

미얀마 The Irrawaddy 2022/05/23

☐ 미얀마 국내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미얀마 군부의 달러 규제 정책으로 연료수입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료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도함.
- 미얀마 군부는 국내 연료수급 및 외화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화 환전 의무화 및 연료 가격 고정 등의 정책을 시행해온 바 있음.

☐ 지난 4월 미얀마중앙은행은 국내 모든 외화를 영업일 1일 내에 인가받은 은행에서 미얀마 화폐인 짯(kyat)으로 환전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한 바 있음.
- 당시 미국 달러 보유분 시중 유통 제한 정책이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시중 미국 달러 유통량이 크게 감소함.
- 한 석유 수입업자는 더이라와디와의 인터뷰에서 달러 부족현상으로 인해 연료 수입 지속에 곤혹을 겪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수입량이 약 40% 감소했다고 설명함.
- 지난 4월 20일 미얀마 군부는 연료 유통업자들에 가격 동결을 주문했으나 연료 공급량 부족 문제는 부인한 바 있음.

☐ 미얀마 군부는 그간 주요 연료 수입 거래 시 대금을 달러화로 지불해왔으나 최근에는 덴코(Denko) 등 주요 거래사에 대한 대금 지불 또한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짐.
- 미얀마 군부 국영언론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Global New Light of Myanmar)에 따르면 미얀마의 주요 연료 수입상대국은 싱가포르로 월 거래량은 가솔린 20만 톤과 디젤 40만 톤 가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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