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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관련 논의 참여 결정
태국 Thai PBS World, Bangkok Post 2022/05/23
☐ 태국 내각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 관련 논의에 참여하기로 결정함.
- 태국 정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관련 회담에 태국 또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함.
☐ 태국 정부의 이번 결정은 프레임워크 참여 결정이 아닌 관련 회담 참여 결정이며, 태국은 이를 통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직접 참여국들과 함께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태국 내각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관련 논의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안보 및 지속가능 발전 추구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함.
- 태국 정부는 이에 따라 무역, 생산망 회복탄력성, 친환경 에너지, 탄소배출 감축, 사회기반시설, 세무, 그리고 부패 방지 등의 세부 주제가 다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태국은 국내 농업 부문 보호를 위해 서방 국가와의 자유무역 관련 협상 및 합의 체결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고수 중임.
- 태국은 지난 수년간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 Trans-Pacific Partnership) 가입 신청을 검토해온 바 있으나 국내 여건 미비로 추진하지 못함.
-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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