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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재무부 장관, 인플레이션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발언
인도 NDTV, The Publish 2022/08/04
☐ 8월 2일 니르말라 싯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부 장관이 인도 상원 라지야 사바(Rajya Sabha)에서 질의 응답 중에 인도의 거시경제적 기반은 강력하다고 발언함.
- 또한 싯타라만 장관은 정부가 가격 상승 현상을 부인하고 있다는 야당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발언함.
- 싯타라만 장관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현재 인도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과 정부의 노력으로 인플레이션을 7%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발언함.
- 상원에서 야당은 정부에 물가 상승 문제 해결을 요청했으나, 여당인 바라티야 자나타당(BJP, Bharatiya Janata Party)는 해당 문제가 단일 국가의 통제를 넘어선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함.
☐ 싯타라만 장관은 상품서비스세(GST, Goods and Services Tax)는 가족 단위의 부담을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주장함.
- 싯타라만 장관은 야당의 불만에 대해 언급하며 상품서비스세 이전의 일부 항목에 대한 세율은 훨씬 더 높았다고 발언함.
- 필수 품목 및 포장되지 않은 식품에 대한 상품서비스세와 관련하여 싯타라만 장관은 5%의 세금은 포장 및 라벨이 부착된 상품에만 부과되어 빈곤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함.
☐ 야당 의원들은 발언과 재무장관 연설 중 퇴장 등의 행동으로 항의의 뜻을 표시함.
- 전인도 트리나물 의회(AITC, All India Trinamool Congress)당 의원들이 재무장관의 연설 중 항의 퇴장함.
- 인도의 사회주의 정당 사마지와디당(Samajwadi Party)은 포장 및 라벨이 부착되지 않은 식품에 대한 5%의 상품서비스세를 철회할 것을 요구함.
- 사마지와디당의 람 고팔 야바드(Ram Gopal Yadav)는 정부가 부유층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빈곤층을 구제할 수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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