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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전력부, 화력 발전용 석탄 수입 확대 지시

인도 Reuters, Business Standard 2022/08/04

☐ 인도 전력부의 고지에 따르면 인도는 화력 발전에 쓰일 석탄의 수입량을 늘릴 계획임.
- 인도 전력부는 각 화력 발전소에서 석탄 수요의 10%를 수입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함. 
- 8월 1일 전력부가 정부 관리와 민간 전력회사에 보낸 고지에 따르면, 국영·민영 전력회사는 전체 수입 석탄 필요량을 자체적으로 결정한 후 10%를 수입산으로 충당할 수 있게 됨.
- 전력부는 향후 전력 회사와 석탄부가 합의하여 인도산 석탄 공급 가능 여부를 평가한 후 수입석탄과 국내산 석탄의 배합 비율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임. 

☐ 2022년 5월 전력부는 각 발전소에서 석탄 수요량의 10%를 수입산으로 충당하지 않을 경우 주정부의 지원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음. 
- 연방 정부는 2021년 10월과 2022년 4월에 있었던 인도 최악의 전력 위기 이후, 에너지 안보를 확립을 위하여 석탄 수입량을 감축한다는 정책 기조를 변경하였음.  
- 한편 8월 1일에 보낸 별도의 통지에서 전력부는 연방 정부가 운영하는 발전회사 NTPC Ltd(National Thermal Power Corporation Limited)와 DVC(Damodar Valley Corporation)에게는 혼합 비율을 5%로 낮추도록 요청하였음.

☐ NTPC 및 DVC에 대한 통지에 따르면 석탄 재고 상황에 따라 혼합 비율을 다시 조정할 수 있음.
- 인도의 연간 전력 수요는 최소 38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석탄 가격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 2022년 인도에서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수요가 급증했고,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경기 회복으로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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