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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기성복 업계, IMF 대표단과 만나 지원 호소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Daily Star 2022/07/25

☐ 7월 21일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은 방글라데시 기성복 업계 인사들과 만나 경제 현안과 미래 성장 기회 및 전략 등을 논의함.
- 파루크 하산(Faruque Hassan) 방글라데시 기성복제조수출협회(BGMEA, Bangladesh Garment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 회장과 라훌 아난드(Rahul Anand) IMF 방글라데시 담당 국장이 방글라데시 굴샨(Gulshan)의 BGMEA 사무소에서 회동함.
- 파루크 하산 BGMEA 회장은 방글라데시 기성복 업계가 사람들의 삶과 경제, 그리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성장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전략 비전(sustainable strategic vision-2030)를 수립했다고 설명함.

☐ 파루크 하산 BGMEA 회장은 방글라데시 기성복 업계가 2030년까지 수출 1,000억 달러(한화 약 1조 5,015억 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덧붙임.
- 파루크 하산 BGMEA 회장은 기성복 업계가 2030년까지 600만 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완전한 양성평등 달성과 작업 환경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함.
- 파루크 하산 BGMEA 회장은 기성복 업계가 이러한 목표 달성하기 위해서는 IMF 측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방글라데시 기성복 업계는 방글라데시의 저개발국(LDC, less-developed country) 지위 졸업과 유럽연합(EU)의 패스트패션 규제 계획으로 산업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의 뜻을 밝힘.
- 방글라데시가 LDC 지위를 잃게 되면 EU 시장에서 더는 특별관세양해(special tariff concessions) 혜택을 누릴 수 없어 방글라데시산 의류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됨.
-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은 전 세계적으로 의복 및 신발류 생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대량 생산에만 의존하는 값싼 기성복 수입에 대한 규제에 나설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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