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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스타트업, 2022년 상반기 9,000억 달러 투자 유치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Financial Express 2022/07/25
☐ 방글라데시 경영 컨설팅 기업인 라이트캐슬 파트너스(LightCastle Partners)가 방글라데시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Bangladesh Startup Ecosystem 2021-22)를 발표함.
-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스타트업들은 2022년 상반기에 9,000억 달러(한화 약 1조 3,514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함.
- 방글라데시 B2B(business to business) 플랫폼인 숍업(ShopUP)이 유치한 투자금은 6,300만 달러(한화 약 9,459억 원), 배달 서비스 업체인 페이퍼플라이(Paperfly)가 유치한 투자금은 1,300만 달러(한화 약 1,952억 원)에 달함.
☐ 방글라데시에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진보를 거듭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이 방글라데시에 집중되고 있음.
-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방글라데시에서도 급격한 디지털화가 진행되며 스타트업이 급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방글라데시의 인구 구조 변화로 소비가 증가한 것도 스타트업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음.
- 2022년 기준 방글라데시에는 1,2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글라데시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방글라데시 스타트업들은 2021년에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합계 투자액 5억 500만 달러(한화 약 7조 5,828억 원)를 유치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 스타트업들의 최근 10년간 투자건별 평균 투자유치액은 240만 달러(한화 약 360억 원)임.
- 라이트캐슬 파트너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방글라데시 스타트업들의 고용 창출 효과는 약 15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남.
- 해당 보고서는 외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방글라데시 정부가 외환규제법(Foreign Exchange Regulation Act-1947)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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