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스리랑카, 경제난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가계 소득 급감

스리랑카 Daily Mirror 2022/06/27

☐ 스리랑카 인구통계청(DCS, Department of Census and Statistics)은 스리랑카 경제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침체에 빠지기 전인 2019년 가구 월평균 소득이 7만 6,414 스리랑카 루피(한화 27만 3,754원)였다고 발표함.
- 2019년 스리랑카 도시 가구 월평균 소득은 11만 6,670 스리랑카 루피(한화 41만 7,968원)였고, 농촌 가구 월평균 소득은 6만 9,517 스리랑카 루피(한화 24만 9,037원), 농장 노동자 가구 월평균 소득은 4만 6,865 스리랑카 루피(한화 16만 7,901원)였던 것으로 나타남.
- 그런데 DCS가 2022년 5월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스리랑카 가구들이 최근 1년 사이 명목 소득의 40%를 상실함.

☐ DC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5월 기준 소득 하위 20%의 스리랑카 가구 월평균 소득은 1만 7,572 스리랑카 루피(한화 6만 2,953원)이고, 하위 4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만 6,931 스리랑카 루피(한화 9만 6,482원)임. 
- 한편, 2022년 5월 기준 소득 상위 20%의 스리랑카 가구 월평균 소득은 19만 6,289 스리랑카 루피(한화 70만 3,214원)임.
- 또한, 2022년 5월 기준 가구당 3.7명인 소득 중의 60%의 스리랑카 가구 월평균 소득은 5만 6,079 스리랑카 루피(한화 20만 807원)임. 

☐ DSC의 조사에 따르면 스리랑카 가구 80%의 생계가 극도로 악화되었으며, 전체 가구의 40%는 인플레이션 탓으로 극빈층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남.
- 6월 17일 라닐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총리는 400~500만 명 사이의 국민이 식량 부족으로 인한 기근에 시달릴 수 있다고 발언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