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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2022년 5월 물가상승률 45.3% 기록
스리랑카 Adaderana, Business Standard, Channel News Asia 2022/06/23
☐ 6월 21일 스리랑카 인구통계청(DCS, Department of Census and Statistics)은 소비자물가지수(NCPI, National Consumer Price Index)를 토대로 산정한 2022년 5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45.3%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22년 4월 스리랑카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33.8%, 근원물가상승률은 27.9%를 기록한 바 있음.
- 2022년 5월 스리랑카의 근원물가상승률은 37.7%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22년 5월 식품 물가상승률은 58%, 비식품 물가상승률은 34.2%를 나타내 식품 가격 상승 폭이 더 컸던 것으로 집계됨.
- 2022년 4월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무려 7%p나 상향 조정한 바 있음.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대출금리(Lending Facility Rate)를 14.5%, 예금금리(Deposit Facility Rate)를 13.5%로 높게 설정함.
- 스리랑카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국내 공급 교란과 스리랑카 루피화 평가절하, 국제 원자재 시세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함.
☐ 난달랄 위라싱게(Nandalal Weerasinghe)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위원회가 2022년 5월에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생산을 늘리도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함.
- 스리랑카는 극심한 휘발유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2022년 5월 연간 교통비 상승률도 76.7%를 기록함.
- 현지 투자회사인 아시아 시큐리티(Asia Securities)의 이코노미스트인 락시니 페르난도(Lakshini Fernando)는 스리랑카에서 물가상승 현상이 2022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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