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부탄 정부, 의회에 관광객 체류세 하루 당 200달러 부과하는 법안 제출

부탄 Kuensel, Bhutan Tourism Monitor 2020 2022/06/23

☐ 6월 20일 남가이 체링(Namgay Tshering) 부탄 재무부 장관이 의회에 관광객 체류세를 변경하는 법안을 제출함.
- 체링 장관은 부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하룻밤 체류할 때 지속가능한 개발 기금(SDF, sustainable development fund)에 200달러(한화 약 26만 원)를 내야 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제출함.
- 체링 장관은 제출한 법안에 지속가능한 개발 기금 규모를 늘리고 일일 최소 패키지 요금(MDPR, minimum daily package rate)을 폐지하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고 설명함.

☐ 부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부탄에서 하룻밤 체류할 때 65달러(한화 약 6만 5,000원)의 관광객 세금을 내고 있음.
- 체링 장관은 관광객 세금이 1991년 도입되었으나, 금액이 지난 30년간 변화가 없었다고 언급함.
- 또한 체링 장관은 전문가들과 상담하여 관광객 세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설명함.
- 이번 개정된 관광객 세금은 6월 20일 이전 부탄 여행을 예약한 관광객에게 적용되지 않음.

☐ 부탄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비 관광객 수가 91% 감소하였음.
- 부탄 정부가 발표한 ‘부탄 관광 모니터 2020(Bhutan Tourism Monitor 2020)’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부탄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1만 5,599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2만 9,812명에 불과함.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